아이들, 서울가요대상 대상…"팬들이 자랑할 가수 되겠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아이들이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이들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본상과 대상을 품에 안아 2관왕에 올랐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저희가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수상한 대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네버랜드'(팬덤명)가 항상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응원해 주셔서 그 힘으로, 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네버랜드'가 자랑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인상은 걸그룹 키키·하츠투하츠와 그룹 킥플립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 대상 = 아이들 ▲ 최고음원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최고앨범상 =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 = 로제, 에스파 ▲ K-POP WORLD CHOICE(그룹) = 베이비몬스터 ▲ K-POP WORLD CHOICE(솔로) = 영탁 ▲ 본상 = 도영, 로제,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 아이브, 아일릿, 에스파, NCT 드림, NCT 위시, 엔하이픈, 영탁,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피원하모니, Q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