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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 66%, “도쿄올림픽 관심 없어”

  • 등록 2021.07.23 13:36:50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에게 23일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32%만 '(많이 혹은 약간) 관심 있다'고 대답한 반면, 응답자의 66%는 '(별로 혹은 전혀) 관심 없다'고 응답했으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1992년 이후 주요 올림픽 개최 전 관심도와 비교하면 '최저 수준'이라며,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대회 개최 직전 여론조사에서 관심도는 각각 59%, 60%였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성공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만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답했고, 84%는 '성공적이지 못할 것'에 답했다.

 

관심 있는 종목을 묻는 질문에는 축구(40%)와 야구(20%), 양궁(16%), 배구(7%), 육상·수영·태권도(이상 4%), 사격(3%), 펜싱, 유도(이상 2%), 배드민턴·골프·농구·탁구, 체조/리듬체조(이상 각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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