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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경인매일과 상호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8.24 09:12:41

 

[TV서울=변윤수 기자] TV서울·(주)시사연합(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이 ㈜경인매일과 취재와 보도업무를 공동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23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TV서울 회의실에서 김용숙 회장과 김균식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V서울와 경인매일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매체 운영과정에서 획득하는 정보 공유는 물론, 다채롭고 유연한 업무형태를 꾸려나가면서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TV서울은 시사·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함은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는 언론시장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TV서울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은 현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으로서 지역 언론의 막중한 역할을 대변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경인매일 객원논설위원으로 참여해,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한발 다가갈 예정이다.

 

경인매일은 지난 1989년 창간한 광역일간지로 32주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네이버·다음 등 국내 유수의 포털사이트와 검색 제휴를 통해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현안를 심층 보도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후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은 “TV서울과 경인매일의 상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뉴스를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균식 회장도 “TV서울과의 업무협약은 경인매일의 도약을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언론계에서 오랫동안 몸 담으신 김용숙 회장님과 함께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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