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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조기성, 도쿄 패럴림픽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 등록 2021.08.26 10:00:27

 

[TV서울=이천용 기자] 도쿄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조기성 선수(26·부산장애인체육회)가 결승에 진출했다.

 

조기성 선수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S4) 예선 1조 경기에서 1분30초41로 조 3위를 기록했다.

 

전체 15명 중 5위로 상위 8명까지 진출하는 결승에 올랐다.

 

조기성 선수는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자유형 50m·100m·200m(S4)를 제패하며 한국 패럴림픽 수영 최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100m 결선은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조기성 선수는 전날 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도전한 평영 50m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51초58의 개인 최고기록(종전 52초60)을 세우며 가능성을 봤다.

 

그는 "평영에서 역사를 쓰는 데 실패했지만, 자유형에선 내 명성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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