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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소방서 이준혁 소방관, ‘몸짱소방관’ 선발

  • 등록 2021.11.12 15:13:20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2동에 거주하는 서대문소방서 소속 이준혁 소방관(28)이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모델에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몸짱 희망 나눔' 첫 달력이 나온 이후로 8번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를 원하는 현직 소방관 중 17명을 선정해 국내 대표 패션 포토그래퍼인 오중석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이준혁 소방관은 소감을 통해 “몸짱소방관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소득 화상환자를 도울 수 있는 나눔의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소방의 날'인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판매되는 달력 종류는 벽걸이용과 탁상용 2가지이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1부당 11,900원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달력은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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