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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경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등록 2021.12.09 17:08:10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2021년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효과적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양 의원은 올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저신용자 저금리 대출 확대 및 취약계층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시중은행을 철저히 조사해 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본사의 횡포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영업 이익 피해를 해결하고 기업 갑질에 대한 공익제보 처리기한 관련 규정안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과 정부의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그 밖에도, 관세청 공무원과 사업수주업체 사이의 유착 의혹 및 미흡한 드론 운용 실태를 지적하는 등 정부의 비효율적인 행정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경숙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국정감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국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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