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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보호복지공단, KT&G와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 등록 2022.03.16 14:44:06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지난 15일 서울시 소재 경제적으로 취약한 임대주택 거주 대상자 중 노후 및 불량문제가 심각한 가정을 선정해 KT&G 후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T&G 후원을 받아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및 유대를 강화해 범죄 예방력을 높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다.

 

이번 프로젝트 수혜자인 A씨는 소감을 통해 “올해 아이가 학교에 입학했지만 최근 실직 후 경제적인 어려움에 생활비를 걱정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고 모든 게 내 상황 때문인 것 같아 죄스러웠다”며 “이렇게 사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에서 주신 도움을 잊지 않고 열심히 잘 양육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황정음, 회삿돈 횡령해 42억 원 코인 투자…"심려 끼쳐 죄송"

[TV서울=이천용 기자]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황씨는 2022년께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4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황씨는 이 중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씨 측은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황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며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하게 되면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황씨 측 변호인은 "해당 기획사 수익은 피고인 활동에서 발생하기에 궁극적으로는 피고인에게 귀속되는 사정도 있다"며 "코인을 매도해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고, 나머지도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할 예정인 점을 참작해 달라"고 말했다. 황씨는 새로 계약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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