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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홍보라인 윤곽…홍보수석 이강덕·대변인 강인선 유력

  • 등록 2022.04.22 09:40:25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홍보수석에 이강덕 KBS 전 대외협력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전 실장은 현재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인 단계로, 대통령실 첫 홍보수석 임명이 유력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 전 실장은 30여년간 KBS 기자로 활동하며 정치외교부장, 워싱턴지국장, 디지털뉴스국장 등을 지냈다. 중견언론인 친목모임인 '관훈클럽'의 총무를 지냈고, 현재는 미국 특파원 출신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한미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실 첫 대변인에는 현재 윤 당선인의 외신 대변인을 맡고 있는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부국장은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워싱턴 지국장, 외교안보 국제담당 에디터를 역임한 국제통 기자로, 이라크 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현장 취재한 바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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