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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차량 과태료, ‘소셜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인증해 확인”

  • 등록 2022.05.31 10:10:53

 

[TV서울=이현숙 기자]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cartax.seoul.go.kr)의 개인인증 방법이 개선돼 자동차 관련 미납과태료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5월 31일부터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 접속 시 금융인증서 외에 소셜 미디어를 통한 간편인증을 도입, 네이버․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개인인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편인증 도입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간소화된 민간 인증 및 전자서명 이용환경을 개발, 공공분야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간편인증서비스’를 보급하면서 가능해졌다.

 

그동안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금융인증서만으로 로그인 할 수 있어 인증서를 발급받지 않으면 자신의 단속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미납과태료 등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시는 자신이 원하는 소셜 미디어 또는 금융사를 선택해 간편 인증할 수 있도록 카카오·KB국민은행·페이코·통신사PASS·삼성PASS·네이버·신한은행 등 총 7개의 민간 발급 인증서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 서비스 누리집(cartax.seoul.go.kr)에 접속해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 뒤에 ‘개인소유 차량조회’에서 7개 민간 발급 인증서 중 원하는 채널을 선택해 조회하면 된다.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는 서울 전역에서 발생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버스․자전거 등 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 등의 부과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차 정기검사․자동차세․의무보험․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에 대한 과태료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차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 진술이나 이의신청 등의 민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269만 건을 이용했으며, 월평균 15만 건에 이르는 시민이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간편인증 도입으로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천구,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SA) 선정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90여 일간 민선 8기 3년 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4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 ‘SA’를, 그 아래로는 4개 등급을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금천구는 2024년도 12월 31일 기준 총 63건의 공약 중 36건의 공약 추진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84.6%에 달했다.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전 과정을 금천구청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 제도를 운영해 공약 추진 여부를 주민의 시선에서 검토·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약 확정 단계부터 공약실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계획 절차를 세분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금천구 공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천구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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