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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뮤지컬 배우가 된다

  • 등록 2022.11.14 14:23:10

 

[TV서울=박양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배우 모집 오디션을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뮤지컬 공연은 학생팀과 지역주민팀 두 팀으로 나눠 배우를 선발해 3개월간 연습 과정을 거쳐 내년 2월에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학생들이 출연하는 레미제라블과 지역 주민들이 출연하는 레미제라블 두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것도 뮤지컬을 사랑하는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문학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류애의 보편적 가치관인 사랑과 정의, 숭고한 인간애 등을 유려한 선율과 다양한 앙상블로 담아내 세계의 많은 팬으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또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레미제라블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뮤지컬에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문화 도시 브랜드 형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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