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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거창군, '찾아가는 통합건강버스' 운행해 주민 건강 지킨다

  • 등록 2023.03.29 16:24:12

 

[TV서울=신민수 기자] 경남 거창군은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4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채우는 통합건강버스' 운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통합건강버스는 이동형 건강증진차량을 5개월간 각각 월 2회 11개 면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차량에서는 구강검사, 칫솔질 체험, 틀니 세척 교육 등 구강보건사업과 함께 금연·절주교육을 한다.

또한 야외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우울증 척도 검사와 치매 등에 대한 건강 상담, 각종 의료지원 사업 안내, 보건사업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증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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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 벌금 150만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12일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식사 모임은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을 돕기 위해 당내 유력 정치인 배우자를 소개받는 자리로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는 점, 참석자들도 식사 대금을 피고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예측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종합해보면 피고인이 배모 씨(사적 수행원)가 결제한다는 인식 하에 이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각자 결제 원칙' 주장을 살펴보면, 이 사건 기부행위 무렵 식사비 각자 결제 원칙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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