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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천안시, 반도체 인력 양성 총력…한기대·세메스 등과 협약

  • 등록 2023.07.07 09:59:07

 

[TV서울=나재희 기자] 충남 천안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반도체 기업 세메스·세메스의 10개 협력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등 12개 기관과 산·관·학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한기대는 협약기관 상생협력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기업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담당한다.

한기대는 지난달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국비 88억원을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협약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관내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및 구인·구직 지원에 힘을 쏟는다.

지난해 매출 규모 2조9천억원의 세메스는 협력업체 전문 인력양성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협약에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메스와 한국기술교육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학·기업체와 천안형 일자리를 함께 창출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지역대학·지자체·지역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는 기회로 삼아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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