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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업인 1천500명 통영에서 대국민 호소문 발표…"수산물 안전"

  • 등록 2023.08.01 16:13:21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연합회는 1일 "대한민국 모든 바다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며 "수산인 스스로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자"고 제안했다.

 

연합회는 이날 경남 통영시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경남 관내 수협 조합장 및 어업인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안전 대국민 호소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정치권은 근거 없는 정쟁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리 수산물은 단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다"며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데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굴·멍게·근해통발·거제·하동군·서남해수어류·멸치 수협 등 경남 관내 수협 7곳도 이날 지역 대표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할인 판매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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