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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도 오후엔 귀경길 정체…오후 3∼4시 가장 심해

  • 등록 2023.10.02 08:47:10

 

[TV서울=박양지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2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산∼동탄분기점 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초∼한남 7㎞ 구간에서는 차량이 서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낮 12시∼오후 1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3∼4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이날부터 종료되면서 평소처럼 통행료를 내야 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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