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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 등록 2023.10.18 09:38:49

 

[TV서울=박양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7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당연직 위원 7명, 구의회 의원 등 위촉직 의원 20명까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심의 내용은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 지표 작성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성 평가 및 보고서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구청장이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17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당연직인 류경기 구청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 김종화 중랑구상공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류기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회혁신연구소는 내년 3월까지 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과 추진계획(5년)을 수립하고, 지표개발 및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가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한 만큼,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무엇도 해치지 않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더 나은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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