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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광장 잔디옷 입고 4.25일 개방

  • 등록 2016.03.23 21:30:29

[TV서울]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를 식재하는 행사가 23~24일 이틀간 열린다.

잔디 식재가 끝나면 약 한 달간 뿌리 내림 기간을 거쳐 4. 25일부터 서울광장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광장에 심는 잔디품종은 ‘켄터키블루그래스’로 겨울철 추위에 잘 견디고, 롤 잔디 형태로써 훼손될 경우에도 수시로 교체할 수 있다.

이번 잔디는 산소를 매일 공급하고, 토양 오염·침식을 방지하며, 먼지발생 및 소음감소와 더불어 수분을 머금어 여름에 주변을 시원하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는 매년 서울시에서 직접 잔디식재를 해왔으나, 올 해는 24일 시민들과 함께 잔디를 심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양묘장에서 재배한 6,449㎡의 잔디를 안정적으로 수급을 받아 직접 심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24일 당일 서울광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올 해도 어김없이 서울광장이 시민들에게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과 문화공간이 될 것이고, 특히 올 해는 시민과 함께 잔디 심기를 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잔디 심기 과정 -



영등포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9월 2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30회 구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함께 만든 30년 함께 열어 갈 영등포 대전환 시대!’라는 미래 비전을 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가 서울시로 처음 편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신흥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우승희 영암군수,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들과 구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 앞서 영등포동풍물놀이단,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영등포꿈의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통해 ‘제30회 구민의 날’을 축하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AI가 바라보는 영등포 대전환 시대’라는 주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과 내빈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민들에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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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사법불신 결자해지해야"…천대엽 "정치적 중립성 보장" [TV서울=나재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유감스럽게도 정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의 역할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다"며 "사법부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현재 여권이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 등을 포함한 사법개혁과 관련해 "지금은 국민들이 왜 사법부에 대해 걱정하고 불신하는지 돌아보고, 사법부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첫번째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천 처장은 대법관 증원 등 여권의 사법개혁 추진이 임박한 가운데 법원의 입장을 설명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해 우 의장을 예방했다. 우 의장은 "사법개혁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 돼야 하고,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사법부의 헌정수호 의지에 대해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의 원인으로 작년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사법부의 역할을 지적하는 발언도 내놨다. 우 의장은 "사법부의 헌정 수호 의지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은 매우 중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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