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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세는 낙관인데…JP모건 "S&P500지수 내년 8% 하락 가능성"

  • 등록 2023.11.30 09:51:18

 

[TV서울=이현숙 기자] 월가의 전략가들이 잇따라 내년 미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JP모건체이스가 이와는 반대로 8% 하락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JP모건의 글로벌 증시 수석 전략가인 두브라브코 라코스-부하스는 글로벌 성장 둔화, 가계 저축 감소, 정책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미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지정학적 위험 상존 등의 이유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내년 말 4,20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S&P500지수가 이날 종가 기준으로 4,550.58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보다 8% 낮은 수준이다.

라코스-부하스 전략가는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시장전략가와 함께 작성한 보고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신속한 (긴축 통화) 정책 기조 완화가 없다면 소비감소와 함께 거시경제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전략과 심리가 반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JP모건의 전망은 최근 월가에서 내년에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과 도이체방크의 빈키 차다는 내년 S&P500지수가 5,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은 최소한 전 고점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지어 월가의 유명한 비관론자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도 주식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으로 돌아서 S&P 500지수가 4,500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블룸버그의 조사 결과 월가 전략가들이 예측한 내년 S&P500지수 평균은 4,664이며, JP모건은 이 중 가장 낮은 전망을 제시했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강한 경제지표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완화,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는 연준 인사들의 견해 등에 힘입어 19%나 올랐다.

 

기업 이익 회복과 기술주 상승을 주도한 인공지능(AI) 열풍도 올해 투자심리를 견인했다.

이로 인해 올해 초 제기됐던 비관론이 사라졌으며, 기존 비관론을 유지하는 JP모건 등의 전략가들은 비주류로 밀려났다.

JP모건은 시장의 컨센서스가 경제 사이클 회복단계 초기에 나타나는 급격한 상승세를 시사하는 것이지만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감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JP모건은 그러나 이런 비관론에도 불구, 내년 이익 증가율이 2∼3%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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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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