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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신천 둔치에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16일부터 가동

  • 등록 2023.12.12 10:57:33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봉교 아래 신천 둔치(대백프라자 앞)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스케이트장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1천320㎡), 민속 썰매존(286㎡)과 편의시설인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는 받지 않지만 스케이트와 민속 썰매는 별도의 대여비(3시간 1천원, 종일 3천원)를 내야 한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와함께 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의 개발 상황을 보여주는 신천 사진전시회를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입구 등 주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 대봉교 좌안에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을 조성 중이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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