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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4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진행

  • 등록 2024.01.19 13:36:29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정기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명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이 참석해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에 기부금 1억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주 밑반찬을 전달해 균형 잡힌 영양 지원을 통한 건강개선과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하는 사업이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매주 적십자 맛나눔터에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150세대에 전달한다.

 

 

‘2024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고려아연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20년째 취약계층의 영양지원을 공백 없이 전달하고 있다.

 

김철수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곁에 이웃들을 위한 고려아연의 소중한 정성을 필요한 곳에 더욱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려아연은 ESG 경영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고려아연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과 기쁨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100년을 준비하는 사회공헌 기업 이념’ 실현을 위해 매년 80여 곳에 선한영향력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원칙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2001년도부터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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