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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 주민 75% "작년보다 난방비 많이 나올 것“

  • 등록 2024.01.19 11:47:10

[TV서울=박양지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19일, 자사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등 입주민 1,42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아파트 입주민의 75%는 지난해보다 난방비가 많이 나올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큰 추위가 적었지만, 고유가로 전기·가스요금이 상승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와 난방비가 비슷할 것 같다는 답은 20%, 적게 나올 것 같다는 답은 5%였다.

 

필수 난방 아이템으로는 추운 겨울에도 깊이 자는데 도움 주는 '전기온열·온수매트'(70%·복수 응답)가 1위로 뽑혔다.

 

 

이어 발열내의(39%), 문풍지·뽁뽁이(34%), 전기히터(14%), 난방 텐트(10%) 순이었다.

 

입주민이 난방 가전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은 '소비전력 등급'(58%·복수 응답)이었다. 난방 가전 특성상 장시간 사용하면 자칫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력한 난방 성능(56%),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40%), 할인 가격(39%), 사용자 후기(17%)가 뒤를 이었다.

 

난방 가전제품의 엘리베이터TV 광고 모델 선호도는 남자 연예인의 경우 공유(7.7%), 박보검(4.8%)이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여자 연예인은 박보영(7.7%), 아이유(4.9%) 등이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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