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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김건희특검에 '도주' 이기훈 삼부 부회장 체포조 지원

  • 등록 2025.07.23 16:09:13

 

[TV서울=나재희 기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 체포조가 꾸려진다.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 부회장 체포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인력 등 10여명 이상으로 꾸려진 체포조를 지원하는 방안을 특검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2023년 5∼6월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지난 17일 영장심사가 예정돼있었으나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밀항을 시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전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쫓고 있다.


대통령실, "美日협상 결과 참고… 국익 최우선해 美와 협의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일을 아흐레 앞둔 23일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역시 한미 협상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와 대미 수출 구조와 국내 경제·산업 구조가 비슷한 데다, 미국이 당초 예고했던 상호 관세율 역시 25%로 같다는 점에서 이번 미일 간 협상 결과가 한미 협상의 '가이드라인'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일본보다는 나은 협상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는 일종의 '숙제'가 대통령실과 정부에 더해졌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일본의 협상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파악 중"이라며 "우리의 협상에도 참고할 부분이 있으면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현재 안보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중이고, 금주 중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 주요 인사와 면담해 국익과 가장 좋은 혜안을 찾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정부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22일(현지시간) 상호 관세 부과 유예시한 만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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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日협상 결과 참고… 국익 최우선해 美와 협의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일을 아흐레 앞둔 23일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역시 한미 협상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와 대미 수출 구조와 국내 경제·산업 구조가 비슷한 데다, 미국이 당초 예고했던 상호 관세율 역시 25%로 같다는 점에서 이번 미일 간 협상 결과가 한미 협상의 '가이드라인'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일본보다는 나은 협상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는 일종의 '숙제'가 대통령실과 정부에 더해졌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일본의 협상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파악 중"이라며 "우리의 협상에도 참고할 부분이 있으면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현재 안보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중이고, 금주 중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 주요 인사와 면담해 국익과 가장 좋은 혜안을 찾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정부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22일(현지시간) 상호 관세 부과 유예시한 만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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