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TV서울과 영등포신문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한 제4회 ‘여의도 봄꽃대축제 한마당’ 행사가 4월 12일 오후 6시 여의도 윤중로 국회 동문 특설무대에서 인기 개그맨 김태호씨의 사회로 성대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 박근주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경수(정치학 박사)·윤동규 본지 논설위원, 최경아 MBC스포츠국 해설위원(체육학 박사) 등 내빈과 1만 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제이피콕, 가수 신풍, 서인아, 하승희, 선경, 한가을, 전유주·한아름 듀엣, 보컬 황선현 외 3명, SIS 댄스클럽 제니 이 외 2명 등 다양한 출연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TV서울=도기현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오는 4월 18일(토) 12시에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2015년 첫 ‘세종 예술시장 소소(이하 ’소소 시장‘)’를 개장한다.이날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을 주 무대로 한 ‘소소 시장’에는 70여 팀의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찬 작품들이 전시되며, 유명 대중음악 평론가와 클래식 전문 기자의 특강, 설치 미술가의 퍼포먼스,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야외 예술 영화상영회가 저녁 9시까지 펼쳐진다.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은 “시민들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 예술명소로 만들기 위해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시각예술뿐 아니라 공연 예술, 예술 영화, 문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였다.‘소소 시장’은 앞으로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11월까지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7,8월은 소소시장이 열리지 않음)4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소소 시장’에는 약 70여 팀의 젊은 작가들이 자신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독립출판물, 일러스트, 커뮤니티 아트, 사진, 공예 등 각기 다른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시가 잔존하는 하도급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공개경쟁을 통해 2명의 변호사를 선발해 전국 최초로 '하도급 호민관'으로 운영,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서울시는 '10년 발표한 하도급 불공정 개선대책의 하나로 '11년부터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하도급 호민관' 제도 신설로 법률적인 전문성을 보완해 건설 현장에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불법하도급 적발 및 예방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하도급 호민관'은 서울시 및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하도급과 관련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 현장 지도‧감시 ▴피해업체 구제를 위한 법률상담 ▴행정처분 의뢰 등을 담당한다.아울러,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제도가 발견되면 중앙부처에 관련 법령 개정을 요구하거나 시 조례나 지침으로 마련할 수 있는 경우 직접 추진하는 식으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하도급 호민관이 저가 하도급 체결, 공사비 미지급 등의 불공정 하도급 행위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전문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이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한다.서울시는 더 나아가 오는 7월부터는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시는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제12회 서울특별시 여성상」을 시상하고자 수상후보자를 5월 22일(금)까지 추천받는다.올해「서울특별시 여성상」시상은 여성상의 본질을 잘 살릴 수 있는 3가지 분야인 ‘성평등’ ‘여성사회참여’ ‘여성인권 및 안전’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성평등’ 분야에는 사회 각 분야의 성평등 문화 및 성주류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를, ‘여성사회참여’ 분야에는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및 저출산 극복,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여성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를, ‘여성인권 및 안전’ 분야에는 한부모가정, 여성노인, 탈북여성 등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돌봄, 안전한 서울 만들기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한다.분야별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하여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총 6명(단체․기업 포함)을 선정하여 다가오는 여성주간(7월 1일∼7월 7일)기간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수상후보자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소재)하고 있으며 여성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다.다만 추천
[TV서울-김전일 기자]서울시의 명산․명소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얻는 ‘서울 명산트레킹’ 이 11(토)부터 시작됐다.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는 ‘서울명산트레킹’은 매년 많은 서울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2014년에는 총 10회 3,000여명이 참가했다.서울시는 11(토)부터 시작하여 9.19(토)까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2015년 서울 명산 트레킹’을 매회 1,000명씩 모집하여 총 5회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 서울명산트레킹 코스는 남산(4.11/9.19), 청계천(5.10), 인왕산(6.14), 월드컵공원길(8.8)이며, 초등학생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건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5월 10(일)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2차 서울명산트레킹은 4월14일(화) 10:00부터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접수로 모집한다.(1차 4.11 남산코스는 현재 접수 마감)또한 이번 행사는 트레킹 뿐만 아니라 태권도시범단 공연, 레크레이션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볼거리
[TV서울=김경진 기자]교통카드 충전선수금과 이자수입 등의 시민 환원도 ‘감감 무소식’서울시가 버스준공영제와 관련된 예산 지원 관리는 소홀히 한 채 교통요금 인상을 통해 시민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남재경(종로1,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시가 거듭된 문제 제기와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보험료, 이윤 보전금 등 버스준공영제 재정지원보조금을 여전히 과다지급하고 있다”며,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는 지원금 해결은 뒷전으로 미루고, 버스요금 인상 등을 통한 시민 고통만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남 의원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지급된 3,432억원 가량의 시내버스 보험료 중 실제 공제조합 배상액으로 소진된 예산은 1,998억원 뿐”이라고 밝히고, “차액인 1,434억원에 대해 시에서는 사용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2013년 감사원 감사에서도 지적된 사항으로, 당시 감사원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차량 보험료 지급내역 분석을 통해 “차량 보험료 항목의 표준원가 대비 실제 납부액과의 차액 발생이 버스업체의 교통사고 감소 노력에 따른 것인지에 대한 신뢰할만한 검증 없이 해당 차액을 매년 버스
[TV서울=도기현 기자]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이 4월 12일 여의도 윤중로 국회동문 특설무대에서 TV서울과 영등포신문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한 ‘제4회 여의도 봄꽃 대축제 한마당’ 행사에 출연해 타이틀곡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신곡 ‘나의 독도여’를 열창했다.인기 개그맨 김태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1만여 관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약 2시간 동안 진행 됐다.
[TV서울=신예슬 기자]구로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셜마켓 ‘장터의 발견’ 행사를 개최했다.12일 구로동 공원로 보행전용거리(공원로41 ~ 공원로7) 행사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소셜마켓에는 두리하나, ㈜나눔돌봄센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구로아이쿱생협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홍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안내, 취업·창업 상담 등 홍보부스 3개, 손거울 만들기, 곤충목걸이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5개, 핸드메이드 인형·가방, 손뜨게 작품, 다문화 푸드, 수제쿠키 등 판매부스9개 등 총 17개 부스가 운영됐다.이번 행사는 구로구청과 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 구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의회, 구로 협동조합협의회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구로구 관계자는 “6월에 진행될 2차 장터의 발견 행사에서는 국악과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도기현 기자] “55년 전 전국 각처에서 들불처럼 일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 발전을 일궈낸 학생과 시민들의 그 뜨거웠던 혁명의 불꽃! 민주화의 성지인 국립4ㆍ19민주묘지를 중심으로 강북구에서 다시 한 번 뜨겁게 타오른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4·19혁명 제 5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1일(토)과 18일(토), 19일(일)에 걸쳐 총 3일간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4ㆍ19혁명 국민문화제 2015’를 개최한다.『4ㆍ19혁명 국민문화제 2015』는 1960년 독재정권에 항거한 민중들의 희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의 토대 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번영을 가져다 준 역사적 사건인 4․19혁명의 참된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고 이를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강북구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4월 19일을 전후하여 4·19 관련단체(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와 공동 주최하여 개최해 오고 있는 문화축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5’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부득이 행사가 대폭 축소되었던 만큼, ‘피우리라 4․19의 열정으로 / 물들
[TV서울=도기현 기자]11일 오목교 인근 안양천변에서 ‘행복을 꽃피우는 양평동사람들(단장 강선원)’ 주관, ‘사랑플러스’와 ‘양평1동 직능단체’ 후원으로 ‘안양천 벚꽃 양평마을축제’가 개최됐다.축제는 오전 11시 30분 개막해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초청 어르신 점심대접,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개막식에는 조기형 영등포구청장,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김철원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부의장, 정선희 운영위원장, 김용범 행정위원장,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 이용주·김재진·강복희·고기판·정영출 의원, 한천희 전 민주평통 영등포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사랑플러스(대표 김상경 목사)는 이날 축제에 참석한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축하공연에서는 어썸 색소폰 동호회, 하늘다래 풍물놀이, 통기타가수 유병은, 초청가수 윤상모, 이상수 밴드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벚꽃터널을 이룬 안양천변 제방도로 오목교와 양평교 구간을 왕복하는 걷기대회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실시하는 관악구을국회의원보궐선거에 7명, 성북구의회의원보궐선거(아선거구)에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관악구을에 등록한 후보자는 새누리당 오신환,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공화당 신종열, 무소속 송광호, 무소속 이상규, 무소속 변희재, 무소속 정동영 7명의 후보. 성북구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이은영, 새정치민주연합 최은석, 무소속 김남효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후보자의 선거벽보는 17일까지 첩부하며,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19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하게 된다.선거운동기간은 16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8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사전투표 기간은 24일(금), 25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는 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
[TV서울=신예슬 기자]장안동 벚꽃길이 온통 하얀 벚꽃으로 물들었다. 해마다 봄이 되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군자교~배봉산 연육교 3.4㎞ 구간에는 산책로를 걸으며 정담을 나누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너도 나도 중랑천변 장안동 벚꽃길을 찾아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돌아오는 주말에는 경치가 절정을 이뤄 벚꽃이 지기 시작하면서 꽃비가 내리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11일 토요일 아침에는 장안 벚꽃길에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벚꽃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장안 벚꽃길은 4월 들어 벚나무, 개나리, 산철쭉 등이 봄의 향연을 이루고 있다”며 “봄꽃들이 만개한 장안동 벚꽃길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 강동구가 “제7회 다산목민대상”에 응모하여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다산목민대상은 다산연구소, 내일신문,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자신을 다스리고)’,‘봉공(奉公 공을 받들며)’,‘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하는)’정신을 지방행정에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다산목민대상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현지실사를 하고, 2차 심사위원회 최종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강동구는 경기 부천시, 대구 달서구와 함께 최종 3개 자치단체에 선정되었다.(경기 부천시, 대구 달서구는 본상 수상)시상식은 5월 21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구정목표 정해 경제, 환경, 사회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각 분야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펼쳐왔다.자신을 다스리는 율기(律己) 분야구는 부패
[TV서울=도기현 기자] 지속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이클레이, ICLEI)와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주관하는 「2015 세계환경도시상(Earth Hour City Challenge Awards, EHCC)」의 최고 영예인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에 선정됐다.세계환경도시상'은 기후친화적, 친환경적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세계 도시들의 노력과 사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상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각 도시별로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온실가스 배출 감축 공약, 활동, 성과 등)을 ICLEI가 운영·관리하는 보고 플랫폼인 '탄소등록부(cCR)'에 등록하면, UN, 국제기구 및 국제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총 163개 도시가 등록했다.평가 대상이 됐던 세계 163개 도시 중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한 도시를 '글로벌 최우수 도시'로 선정하며, 각 국가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도시는 '국가별 우수 도시'로 선정한다.서울시는 작년 시상식에서 한국 도시 중 유일하게 '국가별 우수 도시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년(66개 도시)보다 2배 이
[TV서울=도기현 기자]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도심 텃밭’이 조성되고, 낙엽과 음식물 생쓰레기 등 버려지는 자원이 이 텃밭의 퇴비로 활용된다. 또한 서울 곳곳에는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며, 일자리로 이어 질 수 있는 다양한 농업교육과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부 체험도 연중 계속된다. 2018년 서울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비전으로 서울도시농업의 2단계 도약을 위한「도시농업 2.0 마스터플랜」을 8일(수) 발표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지난 1년간 연구용역, 시민간담회 및 각계각층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18년까지 총 5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미 뉴욕, 벤쿠버, 도쿄 등 세계 주요도시는 환경문제와 도심생태계 회복을 위해 도시농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이야말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 미래산업이자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필수 요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2012년 ‘도시농업 원년’ 선포 후 도시농업 수도 서울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나와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