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 제1선거구)이에코데일리 신문과 지구지킴이에코맘으로부터 ‘대한민국 친환경의원’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친환경우수의원은 에코데일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2010년부터 선정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이 선정됐다.전철수 위원장은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과 공원녹지정책을 상징하는 태양광과 옥상녹화가 갈등과 대립이 아닌 서로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옥상녹화 Vs 태양광 에너지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자동차공회전 제한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서울시 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 위원장은 "이번 상은 1000만 서울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고 견제와 균형이 아닌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TV서울=도기현 기자] 김혜련 서울시의원(사진,새정치민주연합,동작2,행정자치위)이 “여의교방향 대방역 지역에 서울시내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원을 지역주민 711명의 서명을 받아 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당초 이 지역에는 간선버스인 362번 1개 노선이 운행되었으나, 작년 8월 4일 갑작스럽게 운행이 중단되었다. 그 이유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으로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광역버스의 입석운행금지에 따른 것이다.운행이 중단된 362번 버스는 노들길(자동차전용도로)을 이용하여 여의도와 강남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대방역 여의교방향에 생활터전을 이루고 있는 거주민과 상가, 학원생들에게는 강남방향을 환승없이 한번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운행중단으로 인근주민과 전부터 이 노선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이젠 강남에서 환승없이 한번에 가거나 오기 위해서는 대방지하도를 건너야 한다. 하지만 지하도는 시간소요 뿐만 아니라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취약자가 이용하기에는 안전하지 못한 실정이다. 간혹 운행중단 사실을 몰라 버스를 대기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한다.이처럼 확산되고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 16일 실시하는 제24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3명의 후보자(기호1번 김임권, 기호2번 연규식, 기호3번 정일상)가 등록하여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후보자는 2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선거공보 발송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문자(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 메시지 전송 ▲수협중앙회가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 ▲전자우편 전송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수협중앙회장선거의 투표는 2월 16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진행되고 투표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개표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정책경쟁 중심의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는 물론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도기현 기자
-주민 10인 이상(리더1명, 일꾼 9명) 모이면 신청 가능-녹색장터 운영, 이웃사랑 엽서쓰기, 골목길 및 단지 환경정화 등 전개-신규봉사단 3개월 이상 활동 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료비 지원-녹색장터 운영비 지원 및 EM(유용 미생물) 발효액 보급 등 친환경 삶 지원 팍팍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아파트봉사단’ 운영으로 아파트에 웃음소리가 넘쳐난다.도봉구는 주민들의 삶터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고자 아파트 봉사단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기존 아파트 봉사단 중 활동이 중지된 봉사단을 재정비하며, 봉사단 활동에 활기를 더하고자 봉사단의 확대 모집도 실시한다. 위·아래 층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시대를 바꿀 수 있는 힘은 주민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생각에서다.참여를 위해서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10인 이상(리더1명, 일꾼 9명)으로 단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도봉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연중 상시 이루어진다.아파트 봉사단은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녹색장터’를 운영하며 친환경 삶을 도모하고,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 및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물럿거라! 이웃사랑 엽서쓰기’도 전개한다. 단지
강동구, 새내기 직원들과의 Talk Concert이해식 강동구청장은 3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15 구청장과 신규임용직원과의 Talk Concert를 열었다. 이 날 Talk Concert에는 2015년 강동구 신규임용직원 43명이 참석했다. 신규 직원들은 공무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평소 이 구청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차례로 질문했다. 이 구청장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아빠미소로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강동구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직업의 특성상 나태해지기가 쉬울 것이다.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말고, 행복하고 보람찬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내의 주요 철새 도래지 중의 하나인 중랑천 철새보호구역에서 2015년 2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철새의 종류와 생태에 대해 학습하고 관찰하는 철새관찰교실을 운영한다.철새관찰교실이 운영되는 중랑천 철새보호구역은 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나는 지점부터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길이 3.3km, 약 60만㎡의 면적으로 억새 ․ 갈대 등의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 모래톱이 있어 해가 갈수록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철새들이 늘어나고 있다.철새관찰교실은 해설가와 함께 새의 종류와 철새의 이동방법, 먹이에 따른 부리의 모양과 철새관찰 주의사항 등에 대해 학습한 후 중랑천에서 고정된 망원경과 휴대용 쌍안경 등을 통해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으로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권세동 공원녹지과장은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 어린이들이 철새관찰을 통해 철새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어 매년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철새관찰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02-2286 -567
대조동 “쓰레기 없는 골목 만들기”... 통장들 팔 걷어 부쳤다-청소 취약지역 전수조사 후 136개소 적치 쓰레기 1월 한달간 일제 청소-통별 3개소씩 통장이 취약지역 관리, 나머지는 동장이 청결유지-관건은 내집앞 뒷골목 청결유지 주민관심 및 시민의식 제고 서울시는 하루 9189톤에 달하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2016년까지 600톤(6.5%) 줄여 2017년부터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0)에 도전한다는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원칙 고수'를 밝힌 인천시의 입장을 수용, 아예 쓰레기 매립을 않겠다는 선언했다.이에 맞춰 은평구 대조동(동장 김수지)은 2015년 새해를 “쓰레기 없는 골목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1월 2일 시무식 당일부터 대대적으로 골목길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부 주민들의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골목할아버지 봉사대가 운영되지 않는 동절기 기간 동안 뒷골목은 적치된 쓰레기로 오염되어, 청소민원이 크게 증가했다.더욱이, 2017년까지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 선언’으로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반입할당량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골목길 쓰레
▸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연립, 다세대) 의결방법 안내▸ 수목전지, 하수도준설, 안전시설 등 최우선 지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를 위해 노후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고 입주민의 대부분이 점유자(세입자)로 공용시설물 관리가 미흡해 대부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채로 방치돼 왔다.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의결기구인 관리단의 집회와 의결 방법 등 지속가능한 관리 기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과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한다.특히, 공동주택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하수도 준설, 안전조치가 필요한 옥외 시설물,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중점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업내용에 따라 50~70%이고, 최고 5,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성동구는 2012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소규모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3개 단지에 단지 내 도로보수 및 지붕 개량 사업으로 약 1억원을 지원했다.
# 77세 김씨가 구의2동주민센터를 찾아온 것은 지난해 10월. 몇 번의 망설임 끝에 찾아온 김씨는 아내와 함께 손주 3명을 키우고 있었다. 큰 아들이 운영하던 콩두유 사업이 조직폭력배들에게 사기를 당했다. 게다가 어려운 생활고로 큰며느리마저 아이들만 두고 집을 나가버려 큰아들의 빚을 김씨 부부가 함께 떠안게 되었다. 집도 경매에 넘어가면서 거리로 쫓겨나 아이들과 함께 매일 여관방을 전전해야 했고, 수중에 돈이 떨어져 여름에는 산사 근처에서 천막을 치고 생활한 적도 있었다. 아이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지만 인력시장에서는 나이가 많아 받아주질 않자 폐휴지를 팔아다 생계를 이어나갔다.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죽을 생각까지 했지......그런데 저 어린 것들은 무슨죄가 있어?”라고, 김씨는 이야기를 마치며 허공을 바라보았다.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구의2동 주민센터(동장 조규석)는 이 복지 수요자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실행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공의 통합복지정보와 대면상담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 모두 자신감을 회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한 것이다.주민센터는 우선 김씨 가족을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책정해 월68만원의 생계비 지원을 받게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면목7동 주민센터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나섰다.면목7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3시 면목7동주민센터 2층에서 복지통장과 종교단체, 병원관계자, 부동산중개업자, 자원봉사자, 직능단체회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위기가정 발굴단 ‘이웃사촌 살피미’ 출범식을 가졌다.‘이웃사촌 살피미’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지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거동 불편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 상담이 힘든 가정 등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긴급 가정을 발굴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출범한 ‘이웃사촌 살피미’는 복지통장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공과금 장기체납자, 공공일자리 탈락자, 질병과 실직으로 인한 생계 곤란자 등을 적극 발굴하고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동 주민센터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중랑구 약사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합 영양제 200개를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면목7동 주민센터 김승명 동장은 “이웃사촌 살피미를 통해 제도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강북구 4.19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새단장 완료! - 4.19삼거리~백련사입구, 불법 간판 철거하고 도시 미관 개선 - 4.19 정신 묻어나는 간판 디자인 설계, 점포주 의견 반영으로 거리특성 담아 내-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 타이머 스위치 설치 등 에너지 낭비 최소화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순국선열의 넋이 살아있는 4.19로를 걷고 싶은 거리, 기분 좋은 거리로 새단장했다.이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4.19로의 원색적이고 무질서한 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품격 있고 쾌적한 거리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것이다.정비구간은 4.19삼거리에서부터 백련사입구까지 약 610m 구간으로, 개선 대상 45개 업소 중 45개 업소가 100% 개선을 완료했으며 정비 과정에서 87개의 불법간판을 철거 및 교체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을 사용하고 타이머 스위치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전기 소모를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4.19로의 정취가 묻어나는 서체 및 색상 사용과 태극문양· 4.19상징물 등 캐릭터를 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내달 2일(월)부터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 회원을 모집한다.생활체육 지도사 등 우수 강사의 지도아래 마포구가 가지고 있는 한강변의 체육시설과 관내 공공체육시설 및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와 성장체조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국학기공과 힐링기체조 등 20개 종목에서 700여명을 모집하여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접수기간은 오는 2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이며, 인터넷(http://culture.mapo.go.kr)과 생활체육과(☎3153-9863)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접수 마감 후, 모집정원 초과 된 교실은 전산으로 추첨하여 개별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구 관계자는 “건강한 여가생활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라며 “1인1종목 갖기 운동을 통해 건강 마포 구현에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4년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573명에게 토지 15,612필지(1,300만㎡)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상속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상속인에게 조상 명의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서초구는 2014년도 한 해 동안 여의도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땅을 찾아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청 건수는 총 5,374건으로 하루 평균 27건이며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들이 혹시 조상들이 남겨 준 땅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심리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많이 신청하고 있다.‘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로또 당첨과 같은 행운을 안겨 주기도 하고 큰 실망을 주기도 한다.도곡동에 사는 고 모씨는 서울로 시집와 바쁜 서울 생활로 고향 제주도에 사시는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 지 못하였다. 그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랐지만 아버님이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돌아가시게 되었다. 사망신고를 하고 고향땅 상속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서초구청을 방문하여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였는데, 과수원, 전, 대 등 상속 토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오는 1월부터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ADHD 무료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고 위험군으로 발견된 학생에게는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치료와 2015년 소득기준 120% 이내 저 소득 가구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하여 검사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ADHD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라고 불리는 ADHD는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이 두드러지는데 이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학습능력 저하와 학교생활이 적응하기 어려워지게 되고 일부의 경우는 성인기가 되어도 증상이 남게 되어 직장에서 진득하게 일을 하질 못하며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고, 사람들과도 자주 충돌하는 등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그렇기 때문에 ADHD는 최근들어 많이 대두되고 있는 문제이며 교육특구인 양천구의 경우 전체 인구 496,082명 중 아동·청소년이 100,227명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중 7.6%인 7,617명이 ADHD로 추정될 만큼 주변에 많은 청소년이 ADHD로 인한
[TV서울] KBS2 ‘왕의 얼굴’에서 광해(서인국)의 오른팔인 내관 영신 역을 맡은 윤봉길과 광해의 왼팔이자 단짝인 종사관 서용 역 윤진호가 재미있는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현재 KBS2 ‘왕의 얼굴’은 종영까지 몇 회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연일 촬영이 계속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광해의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두 사람이 마치 장난기 많은 아이들처럼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장난꾸러기 같은 이들의 현장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진호(서용 역)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윤진호와 윤봉길은 KBS2 ‘각시탈’에도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왕의 얼굴’은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이들은 서로 친분이 두터운 선후배 사이”라고 전했다.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픽션로맨스활극이다. ‘왕의 얼굴’ 20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