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5℃
  • 흐림대전 0.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9℃
  • 흐림광주 2.0℃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2.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사회


나눔의 손길로 소통과 화목의 물감을 뿌려라!

아파트봉사단과 함께 ‘행복아파트’ 만들어갑니다!

  • 등록 2015.02.02 14:04:44


-주민 10인 이상(리더1, 일꾼 9) 모이면 신청 가능

-녹색장터 운영, 이웃사랑 엽서쓰기, 골목길 및 단지 환경정화 등 전개

-신규봉사단 3개월 이상 활동 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료비 지원

-녹색장터 운영비 지원 및 EM(유용 미생물) 발효액 보급 등 친환경 삶 지원 팍팍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아파트봉사단운영으로 아파트에 웃음소리가 넘쳐난다.

  
도봉구는 주민들의 삶터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고자 아파트 봉사단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기존 아파트 봉사단 중 활동이 중지된 봉사단을 재정비하며, 봉사단 활동에 활기를 더하고자 봉사단의 확대 모집도 실시한다. ·아래 층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시대를 바꿀 수 있는 힘은 주민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생각에서다.

참여를 위해서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10인 이상(리더1, 일꾼 9)으로 단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도봉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연중 상시 이루어진다.

아파트 봉사단은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녹색장터를 운영하며 친환경 삶을 도모하고,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 및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물럿거라! 이웃사랑 엽서쓰기도 전개한다. 단지 내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봉사 등도 아파트 봉사단의 주된 활동이다.

구는 신규 봉사단이
3개월 이상 활동할 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봉사단이 녹색장터를 운영할 경우 입주민들을 위한 EM(유용 미생물)활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발효액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파트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많은 주민의 참여로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마을공동체 회복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정치

더보기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