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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눔의 손길로 소통과 화목의 물감을 뿌려라!

아파트봉사단과 함께 ‘행복아파트’ 만들어갑니다!

  • 등록 2015.02.02 14:04:44


-주민 10인 이상(리더1, 일꾼 9) 모이면 신청 가능

-녹색장터 운영, 이웃사랑 엽서쓰기, 골목길 및 단지 환경정화 등 전개

-신규봉사단 3개월 이상 활동 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료비 지원

-녹색장터 운영비 지원 및 EM(유용 미생물) 발효액 보급 등 친환경 삶 지원 팍팍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아파트봉사단운영으로 아파트에 웃음소리가 넘쳐난다.

  
도봉구는 주민들의 삶터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고자 아파트 봉사단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기존 아파트 봉사단 중 활동이 중지된 봉사단을 재정비하며, 봉사단 활동에 활기를 더하고자 봉사단의 확대 모집도 실시한다. ·아래 층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시대를 바꿀 수 있는 힘은 주민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생각에서다.

참여를 위해서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10인 이상(리더1, 일꾼 9)으로 단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도봉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연중 상시 이루어진다.

아파트 봉사단은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녹색장터를 운영하며 친환경 삶을 도모하고,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 및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물럿거라! 이웃사랑 엽서쓰기도 전개한다. 단지 내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봉사 등도 아파트 봉사단의 주된 활동이다.

구는 신규 봉사단이
3개월 이상 활동할 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봉사단이 녹색장터를 운영할 경우 입주민들을 위한 EM(유용 미생물)활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발효액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파트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많은 주민의 참여로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마을공동체 회복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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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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