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국제시장’의 흥행으로 전통, 재래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의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아버지 세대의 삶을 그린 영화로 주된 무대가 시장이다 보니 자연스레 영화 촬영장소였던 국제시장도 조명을 받고 있다.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상인들은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 시장 상인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전통시장의 애환과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노래하는 시장” (60분 장편영화)을 제작하고 있다.서울 암사종합시장을 무대로 시도하는 마을영화인 “노래하는 시장”은 상인과 시민들이 직접 연기에 참여하는 제작하는 방식으로 전국 전통시장 최초로 장편영화로 만들어 진다. 만들어진 영화는 구정전후 암사종합시장 야외에서 중간 시사회를 개최하고 차후 각종영화제 등에서 출품, 공개할 계획이다.영화 “노래하는 시장”은 마을영화를 창안하고 10년 동안 전국의 80여 마을을 다니며 마을영화를 만들어 온“마을영화100 추진모임” 신지승, 이은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영화 내용은 노점부터 시작해 시장에서 30년간 장사를 해왔지만 자녀들에게 가게를 물려주고도 시장을 못내 떠나지 못해 설자리가 없어지는 할머니, 무언가 새롭고 현대적인 장사를 모색 해보고자 이리저리
지난 27일(화) 오후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설날을 대비하여 재난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안전점검은 이용객이 많은 경남예식홀 등 홍대 인근 다중이용시설에 3개소에 대해 마포소방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마련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유관기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별 안전성 여부와 사고 발생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 유지 여부를 집중점검하였으며, 시설물관리부서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대책 보고받고 연휴기간 중 유사시 각 기관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구는 내달 10일(화)까지 숙박시설, 판매, 위락․휴게시설 등 관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46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이전 신속하게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예정이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기본이 바로서는 안전도시 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소관 학교에서 최근5년간 108건의 학생 자살사건 발생하여 서울시교육청의 학생 자살예방 대책이 무용지물인 걸로 나타났다.유청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6)이 제출받은 ‘최근5년간 서울시교육청 소관 학생 자살사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시교육청 소관 학교에서 2010년 27건, 2011년 18건, 2012년 24건, 2013년 14건, 2014년 25건 총 108건의 학생 자살사건이 발생했다. 학교급별 최근5년간 서울시교육청 소관 학생 자살사건 발생 현황 초중고계2010년01017272011년0810182012년2715242013년1211142014년251825계53271108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건, 중학교 32건, 고등학교 71건으로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자살사건이 더 많이 발생하였고, 성별로는 남학생 72건, 여학생 36건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배 더 많이 자살을 선택했다. 성별 최근5년간 서울시교육청 소관 학생 자살사건 발생 현황 남여계2010년1710272011년135182012년1212242013년95142014년21425계7236108 또한 자살사유별로는 가정불화 31건, 우울증 30건, 기타 30건, 성적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5년 강북구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맞춤 일자리를 창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거동불편노인 돌봄사업, 동 환경도우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에 총 1,415명을 모집하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추어 동 주민센터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등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이나 안부를 확인해 주며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형태의 노노(老老)케어형 사업은 지난해 대비 63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을 강화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강북구는 2013년 1,201명, 지난해 1,340명에 이어 올해는 총 28억 5,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1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해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성장과 복지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복지”라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활동을 높이고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도 전문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진출을 돕기 위해 「2015 서초구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2015 서초구 해외시장개척단」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간의 일정으로 터키(이스탄불), 인도(뉴델리)를 방문하여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다.터키(이스탄불)와 인도(뉴델리)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자 최근 한류문화 보급으로 인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투자부진 등 내수 경기침체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대상은 서초구 소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 유망 중소기업체이며, 신청 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하여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업체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및 현지시장 조사비용,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 통역비, 마케팅지원 및 홍보비용 등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 및 숙박비 등 체재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업체 모집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
- 2월 2일(월) ∼ 2월 6일(금)까지 접수 신청 받아- 박석무 이사장의 공개 특강, 사업체 운영자 수강기회 부여 등 평생학습 수강 기회 확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산(茶山)아카데미’에 참여할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월 2일(월)부터 2월 6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0명, 수강료는 3만원이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3층)로 방문접수하거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sungshin.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제9기 운영기간은 3월 5일(목)부터 5월 21일(목)까지 12주간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성신여대 교수진,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다산아카데미는 매 기수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산(茶山) 정약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이번 역시 다산(茶山)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 다산사상에 담긴 한국적 리더십, 다산 선생과 차, 다산의 문학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다산 선생에 대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대형 인터넷 서점들의 할인 경쟁 등으로 설 자리를 잃은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구는 최근 개정된 출판문화산업진흥법으로 모든 서점이 도서를 정가로 판매함에 따라 동 주민센터 내 20개 작은도서관의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구매키로 했다.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은 기존의 새마을문고로 2012년부터 작은도서관으로 기능이 강화되어 도서관 운영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들의 신간도서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로 매년 8천여만 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하고 있다.또한, 작은도서관은 관내 모든 도서관과 통합전산망으로 연결돼 가까운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거나 대출 중인 경우 다른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다. 원하는 책을 주민이 원하는 가까운 도서관으로 배달 해주는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로 지난해 배달된 책만 약 27만 권에 이른다. 새로 구입한 책도 지식도시락 배달이 가능하다.구는 최근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관악동작서점조합(조합장 이태우)과 협의하여 신속‧정확한 납품이 가능한 동네서점을 이용하기로 하고 대상 범위를 순차적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동네서점은 수십 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지역 내 도서관과 가까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에 위치한 신창시장이 '쿠폰 주는 영상제'를 시작으로 신창 신시장모델 육성 2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창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전통시장 경진대회에서 서울형 신시장 모델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서울시 동북권 거점시장으로의 집중 육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사업 2년차에 접어들었다.‘쿠폰 주는 영상제’는 신창신시장사업단(단장 윤현옥)의 ‘보이는 라디오’ 개국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벤트로 1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신창시장상인회 사무실에 마련된 방송국에서 시장 내에 설치된 모니터와 스피커를 통해 시장의 이야기를 골고루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9 ~ 30일, 양일간은 도봉N이 생방송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구 상인회장․사업단장의 신시장에 대한 대담과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신창신시장사업단은 2014년 9월 서울시‧도봉구‧상인회‧사업단의 협약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액션프로젝트, 불금불판, 돗자리영화제, 신창소식지 발행, 어린이 벼룩시장, 마을문화센터, 청소대축제 등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경영 현대화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다.2015년에는「소비자가 다시
[TV서울] 배우 김주리가 미스코리아 시절을 회상하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김주리는 자신의 SNS에 "ㅋㅋ이런 릴레이도 있었어요? 옛날 사진 찾아보다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6년 전 20대 가장 아름다운 도전! 그리고 결과였던 미스코리아 당선 사진" 이라는 멘트와 함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들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주리는 청순한 외모와 균형잡힌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에 네티즌은 "김주리, 정말 예쁘다. 볼 때마다 감탄하는 외모다." , "얼굴에 몸매까지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주리는 미스코리아 당선 6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정도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2014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발간, 외식·서비스·도소매 생활밀착형업종분석- 자치구별 업종 밀집 : 일식집 강남구, 한식집 강북구, 치킨집 노원구 밀집- 업종별 밀도 : 외식업–한식음식점, 서비스업-부동산중개업, 도소매업-의류점 고밀 - 평균종사자 수 : 외식업–양식집, 서비스업-노인요양시설, 도소매업-편의점 최고 - 창업 3년 후 생존율 53.9%, 최고 보육/노인요양시설-최저 PC방/당구장 일식집, 일반의원 등 5개 업종이 강남구, 한식음식점, 호프집 등 5개 업종이 강북구, 치킨집, 제과점 등 5개 업종이 노원구에 가장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자영업 점포가 모인 곳은 중구며, 외식‧도소매업 등 생활 밀착형 자영업체들은 강남구에 밀집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재 자영업 중 생활밀착형 업종 43개를 선정, 업종별‧자치구별 밀집도, 사업체당 평균종사자 등을 분석한「2014년도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를 발간했다고 27일(화) 밝혔다.서울시가 지난해 선정한 생활밀착형 업종은 ▵한식음식점 ▵중국집 ▵치킨집 등 ‘외식업(10종)’, ▵입시보습학원 ▵일반의원 ▵부동산중개업 등 ‘서비스업(22종)’, ▵슈퍼마켓
서울시, 마을경제 활성화 도와 줄 마을기업 25개 선정 - 총 8억 3700만원 지원, 기업별 1년차 5천만원 → 2년차 최대 3천만원 - 사업비 신청 전 서울시 지정기관에서 사전교육 필수 이수, 2.9(월)수강신청가능 - 3월 16일(월)~3월 20일(금)까지, 자치구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접수 - 마을기업 안정적 운영가능하도록 지역경제기반확충, 판로지원사업 본격 추진 - 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등 위해 마을기업 빈틈없이 지원계획 서울시가 지역공동체를 재생하고 지역주민의 소득과 일자리를 늘려 마을경제 활성화를 도와줄 마을기업 25개를 선정해 밀착지원한다고 26일(월) 밝혔다. 선정된 마을기업에 지원하는 금액은 총 8억 3700만원. 사업비는 기업별로 첫해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2년차 연장지원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연장지원기업은 전년도 사업목표 달성여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사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는 신청 전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마을기업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마을기업 설립 전 사전교육인 씨앗기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한다. 사전교육은 △입문과정 △기본과정 △팀워크숍 △심화과정
서울시,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외국인 강사 확대 - ‘08년 12개국 14명 강사의 자원봉사로 시작, 2015년 40개국 45명으로 확대 ․ ‘15년 1.26~2.5까지 15개국 15명 내외 추가 선발 계획, 강사풀 확대 - ‘14년 유·초·중·고·청소년수련관 115개교, 1,174회 5만6,945명 학생 혜택 - ‘찾아가는 교육’, ‘양질의 교육콘텐츠’, ‘눈높이 교수법’ 3박자 고루 갖춰 - ‘14년 교육만족도 96%, 강사에 대한 만족도 94%로 절대다수가 호평 - 시, “다문화 부정적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타 문화에 대한 편견, 차별 해소 노력” 다문화 인구 100만 시대. 서울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기 위해 ‘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6년간 총 3,384회 16만6,850명을 찾아갔다.처음 시작한 ‘08년에는 1,113명으로 시작해 ‘14년에는 5만6,94명으로 약 50배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결과, 2013년 815회 4만4,519명에서 2014년 1,174회 5만6,945명으로 전년 대비 횟수 44%, 인원 2
9호선 2단계 3월 개통… 1.31일(토)부터 시운전 - 3.28(토) 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 개통, 강서~강남 30분대에 이동 - 김포공항~종합운동장 구간, 현재 69분→ 개통 시 환승 없이 38분 만에 - 31일(토)부터 시운전 들어가… 전일 일반:급행 비율 2:1→1:1로 조정 - 3단계 개통 시 증차 예정… 그 전에 버스노선 조정 등 혼잡완화방안 추진 - 시 “9호선 운행시간표 바뀌니 확인 당부… 안전하고 원활한 개통위해 노력” 오는 3월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3월부터는 김포공항~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기존 60분대→30분대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서울시는 오는 3월 28(토) 9호선 2단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31(토)부터 2단계 구간 시운전에 착수, 시는 시운전으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일 일반:급행열차 비율을 2:1에서 1:1로 조정한다.9호선 2단계가 개통되면 현재 운행 중인 개화역~신논현역 구간에 '선정릉역~종합운동장역' 5개역이 더 늘어나게 된다.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김포공항역~종합운동장역까지 기존 지하철 이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난해 12월 발의해 제1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어린이놀이터 등 공공장소 음주 금지를 위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정부가 재추진하고 있는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 개정에 불씨를 당겼다.지난 1월 14일 보건복지부는 2012년 국민 건강보호 차원에서 ‘건강증진법’ 전면 개정안을 한차례 입법예고하였다가 중단되었던 ‘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음주에 의한 건강 악화와 사회 안전비용 등 음주의 사회적 비용이 23조원으로 추정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해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3월 안으로 재입법예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박문수의원이 지난해 법 개정 촉구안 발의시 제안이유에서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도록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과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하기 위하여 건의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힌 내용과 일맥상통하며 그 동안 관렵법 개정을 위한 지속적인 개정 촉구 노력이 정부의
서초구, 아주 특별한 민선6기 첫 새내기 공무원 77명 임용장 수여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공직사회에 첫발을 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독특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신선한 화제를 모았다. 민선6기의 첫번째 서초가족이 된 새내기 공무원을 환영하고 기존의 공직사회 악습을 척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형식과 내용 모두가 혁신적이고 파격적이다.먼저 천편일률적으로 줄을 세워 수여하던 발령장도 임용권자인 구청장이 직접 신규공무원에게 다가가 전해주는 방식으로 기존의 틀을 완전히 바꿨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버리고 원형으로 모여 앉아 신규공무원의 각오와 의지를 듣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이번 임용장 수여식의 하이라이트는“공무원 4대 악습 척결 퍼포먼스”였다. 질병․고난․불행 등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민족 대대로 이어온 박깨기 미풍양속(美風良俗) 행사를 재현하여 불통(不通), 불친절(不親切), 부정부패(不正腐敗), 불성실(不誠實)의 공무원 4대 악습을 박으로 형상화하여 깨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구청장과 구간부, 그리고 신규공무원이 함께 박을 깨면서 서초구에서 4대 악습을 완전히 추방하자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