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에서는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법적 보호와 지원이 강화된다.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정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이 지난 12월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강화될 수 있게 되었다.통과된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에 대한 시장과 시민의 의무,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관련 법인에 대한 재정지원 등이다.이정훈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헌법」제30조에서 범죄행위로 인하여 생명․신체에 대한 피해를 받은 국민에 대하여 국가의 구조의무를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에 대한 수사․재판․행형상의 인권 개선폭과 비교하여 범죄피해자의 인권개선은 여전히 부진한 실정”라면서 “최근 수원의 박춘봉 씨 사건 수사보도와 관련해서도 모든 관심이 거의 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쏠려 있다며 범죄 피해자 가족들의 신상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지원방안을 찾아야 하며 범죄가 벌어진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내년부터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만3~5세)에 대한 ‘보육료 차액’ 70억 8,4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지난 12월 3일에 열린 2015회계연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순자) 예비 심사를 통하여 상임위원회 증액안으로 결정된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가 동일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계수조정 과정 등을 거쳤고, 이어 12월 19일(금) 최종 본회의 의결을 통하여 확정된 것이다.‘보육료 차액’이란 만3~5세 아동이 일반 민간․가정 어린이집(정부미지원시설)을 다닐 경우 정부미지원시설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정부지원 보육료의 금액 차이만큼 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이다.2014년 기준으로 서울시 관내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세 아동의 경우 월 54,000원을, 만 4~5세의 경우에는 월 43,000원의 부모 부담금을 추가로 부담해 왔다.민간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관련하여, 그동안 민간어린이집에 아동을 맡기는 부모 입장에서는 무상보육 실시 이후에도 국공립어린이집(서울형어린이집 포함)과 다르게, 별도의 보육료 차액을 지불함으로써, 이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야기되어 왔다.민간어린이집에 아동을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잠원동에서는 22일(월) 오후 3시,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내복과 쌀 등을 전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한다.부녀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뵙고 내복을 전달, 잠원동주민센터(동장 김수원)에서는 내복과 함께 겨울철 안전대비 소화기와 쌀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 활성화할 예정이다.김수원 잠원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돌봄 체계를 꾸려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잠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설과 추석 등 연중 5~6회의 바자회 및 벼룩시장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4대문 밖에 방치되어 있는 2000년 역사유적지를 정비 복원의 추진 필요성 이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12월 2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5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2000년 역사와 현대문화가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서울의 600년 역사 인식을 벗어나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을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이명희 의원은 서울시의 역사 인식은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은 이미 2000년 전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500년 동안이나 찬란한 왕국을 이루었던 역사와 문화를 지닌 도시”라고 주장했다.서울시는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4년 간 추진할 서울시의 핵심과제를 제시했지만, 아쉽게도 2000년이란 유구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서울의 역사문화적 콘텐츠들을 어떻게 발전시켜 도시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인가에 대한 서울시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구체적 정책를 제시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하여 이명희 의원은 “서울은 2000년의 역사문화와 현대 정보통신기술에 기초한 첨단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하
(주)태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전용준)은 19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동대문구 신설동에 소재한 (주)태진인터내셔날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동대문구청과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수리, 도배사업 및 연탄나눔행사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중이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송영준 전무는“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동대문구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 방법을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덕열 구청장은“어려운 경기에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전용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5일간 2015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교육위원회는 금번 서울시교육청 예산 심사과정에서 일제의 독도야욕 분쇄 및 주권 수호의지 강화, 위안부와 일제만행, 친일파 청산 등을 위해 독도사랑교육활성화 예산 약 2억원과 각급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친일인명사전 구입예산 1억 7천만원(중 ․ 고교 585교 대상)을 증액 편성했다.김문수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성북2)은 “독도사랑교육 예산의 증액편성은 그동안 일부 학생들만을 위한 체험학습 방식으로 시행해왔던 독도교육을 각종 영상물 제작과 뮤지컬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다수의 학생들에게 독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독도수호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증액편성 이유를 밝혔다.또한 김문수 위원장은 친일인명사전 보급 예산의 증액편성과 관련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저변 인식의 확산과 특히, 친일세력의 친일교과서 옹호와 반민족적 행위를 타파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애국독립 국가수호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30만원이라는 고가의 책자를 개인적으로 구입하기 어렵다는 현
서울시의회 박래학(새정치민주연합, 광진4) 의장은 18일 오전 연말을 맞아 광진소방서를 방문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고생이 많은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문종철(새정치민주연합, 광진2), 김기만(새정치민주연합, 광진4), 박중화(새누리당, 성동1), 김기대(새정치민주연합, 성동3)의원도 함께하여 소방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이날 박래학 의장은 광진보훈회관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를 약속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청소년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모집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가정의 만5세부터 만18세 (1997년1월1일 ~ 2010년 12월 31일 출생자) 사이의 유·청소년이며, 신청자 미달 시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자활근로, 차상위 한부모,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 우선돌봄 계층의 유·청소년까지 지원이 확대된다.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로 가입한 태권도, 수영, 합기도, 헬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사설시설에서 이용가능하다.신청은 2014년 12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www.svoucher.or.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단, 인터넷 신청이 어려울 시에는 해당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생활체육과를 방문하여 인터넷 신청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은평구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저소득층의 유·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예산규모 늘어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2015년도 예산이 지난 18일 강동구의회 제222회 정례회에서 확정됐다.총 예산규모는 4,361억원으로 전년대비 308억원(7.6%) 증가하였고 일반회계 4,155억원, 특별회계 206억원이다. 2015회계연도에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12억 8천만원)가 새롭게 신설되었다.예산규모가 증가된 주된 요인은 무상보육 및 기초연금 등 국가복지사업 확대로 사회복지비가 전년대비 240억원(12.2%증) 증가했기 때문이다.계속되는 복지사업 확대로 2010년 880억원이던 사회복지비는 2015년 2,221억원으로 5년 동안 2배 넘게 증가하였다.특히, 국가의 사회복지와 보건사업에 대한 자치구 부담액은 매년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일반회계 총규모의 56.6%를 차지한다. 전년대비 각각 12.3%와 14.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공무원 인건비 또한 3.8% 증가했다.이처럼 심한 재정압박으로 도시 기반시설의 기본 유지비마저 편성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조직내부경비(전년대비 △837백만원 △3.4%), 행사축제경비(전년대비 △793백만원 △30%) 등은 긴축 절감편성하고 구민을 위한 사업재원 감축은 최소화하는데 노력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소재 망원시장은 마포구, 서울시와 손을 잡고 시장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시장닥터사업을 통해 시장의 대표 특성화상품인 ‘망원 족발도시락’을 만들어 냈다.시장닥터사업은 마포구와 서울시가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에 경영․마케팅 지도 및 교육을 진행하여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특성화해 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망원시장은 지난 8월 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표 특성화 품목으로 족발을 지정하여 레시피 개발을 위한 유명 맛집 탐방, 수준평가회 개최를 통한 맛 감정 등 네 달간의 상품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 끝에 망원시장 대표 브랜드인 ‘망원 족발도시락’을 탄생시켰다.‘망원 족발도시락’의 기본구성은 족발, 양념숙주, 마늘, 고추, 음료, 기타 소스류(업소별 상이할 수 있음)로 되어 있으며, 망원시장 내 입점한 4개의 족발 판매점포(교동족발, 고려왕족발, 장수한방족발, 장충족발)에서 만 원에 판매중이다.배달은 망원시장 콜센터 335-3591에서 일괄주문을 받는다. 마포구 관내는 2천 원의 배송비를 받으며, 5만 원 이상 주문은 무료로 배송한다. 마포구를 벗어난 근접 지역은 거리에 따라 배송비가 다르다.한편 망원시장은 이
▲ 동안교회(김형준 담임목사, 오른쪽)가 동대문구청(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왼쪽) 측에 18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쌀 3,000포(7,6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이문동에 소재한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는 성탄절을 앞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8,000여명의 동안교회 교인들은 2007년부터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에 모아진 사랑의 쌀은 백미 10kg 3,000포(시가 7,650만원 상당)이다. 이 날 기탁된 쌀은 동대문지역 14개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형준 목사는 전달식에서“사회적 기업을 통해 쌀을 구매함으로써 구매 이윤이 장애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고 구매과정에서 담당자들이 직접 밥을 지어 먹고 품평서를 작성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쌀을 구매해 쌀을 받으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동안교회는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만이 아니라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후원, 차상위 계층과 결식 학생에 대한 정기적 지원 및 장학금 수시 기
서울시, 고등학생‧학부모 총 1천명 대상 「희망멘토링」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세시봉'의 멤버이자 7080을 대표하는 포크가수 윤형주와, 개그콘서트의 간판코너 '억수르', '닭치고'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송준근이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일 치유멘토로 나선다.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 특별강연을 23일(화), 24일(수) 양일간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3일(화) 오후 1시30분에는 가수 윤형주 씨가 '부모와 수험생이 함께 힐링하는 청춘 토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이야기와 간단한 음악이 곁들여진 형식의 강연을 마련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공부와 학교생활로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쉼표가 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24일(수) 오전 10시30분에는 개그맨 송준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라'를 주제로 어디로 가야할지, 어떤 꿈을 꾸어야할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동네 형 같은 친근함으로 희망을 전한다.각 특강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비보이그룹, 댄스·음악 동아리 등 학생들이 직접 펼치는 문화공연 행사가 열린다.「희망 멘토링」은
서울시 복지거버넌스 포럼 19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 홀 개최 - 시설관리자, 현장실무자, 공무원 등 10개 분과위원 150여 명 참석 - 성공사례발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위탁업무 개선 등” - 복지현안에 대한 비전 공유를 비롯해 복지거버넌스 활성화 및 발전방향 논의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과 희망사항 직접 듣는 자리 - 시 "민・관 대화와 소통 강화를 통해 복지 체감도 높이는 새로운 모델 구축 할 것"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법인대표자, 현장종사자, 시 공무원 등 1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 현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집적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19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복지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며, 두 기관은 복지거버넌스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서울복지거버넌스」는 서울시와 시 산하 사회복지시설 등이 甲과 乙 관계가 아닌 시 정책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되고, 소통과 이해부족으로 인한 사회복지현장의 불만해소를 위해
○ 12월 23일, 도봉구 「제6회 도봉 창의과학축전」 막 올려○ 23일 개막공연, 최현우마술사의 환상적인 매직쇼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다양한 축제 펼쳐○ 스포츠 과학을 주제로 전시‧체험마당서 엑서바이크, 승마 등 4D 융합 첨단 스포츠 체험, 초소형 비행로봇 무선 조정 등 체험○ 과학미술공모전 입상작 전시관과 3D 사진전, 신개념 3D영화 감상 등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 27일 오후5시 30분 구청 지하1층 아뜨리움에서 ‘벌룬마임’ 폐막공연으로 대미 장식 12월 23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스포츠 속 과학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2009년 ‘Exciting 우주체험전’으로 시작하여 ‘2010. 미래과학 로봇대전’, ‘2011. 3D환상체험전’, '2012. 브레인 Adventure', ‘2013. 빛과 크리스마스’를 거치면서 도봉구는 물론, 인근 지역의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 체험을 선사한 ‘도봉 창의과학축전’이 올해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스포츠속 science 비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전은 개막공연․체험‧전시마당․이벤트마당․교육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최현우마술사의 환상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한류의 중심이자 비즈니스, 문화, 관광, 쇼핑, 전시ㆍ컨벤션이 융합된 삼성동 코엑스 일대가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관광특구로 지정된‘강남구 영동대로 513’일대는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와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로 그 규모는 19만㎡(5만 8000평)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ㆍ컨벤션이 시설과 주변 선정릉, 봉은사 등 전통문화 시설을 갖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관광특구로 지정되면 ▶ 옥외광고물 ▶ 옥외영업 ▶ 건축시설 설치 등 규제가 완화되고, 호텔업 경영자는 연간 60일 이내 공개공지 사용이 가능하며, 관광객 유치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문화·체육·숙박·상가 등 시설에는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보조와 국고보조금 등이 지원된다.올 4월까지 서울 시내 관광특구는 이태원, 남대문, 동대문, 청계천, 잠실 등 전국적으로 13개 시ㆍ도 28개이며, 이곳 코엑스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구는 MICE산업의 대표 시설을 갖춘 이 지역을 글로벌 관광거점 핵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올 4월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