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 서양화, 사진 3개 분야에서 총 56점의 수상작 선정- 오는 29일까지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회 개최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제7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의 수상작 56점을 공개했다. 대상의 영광은 서양화 부문 이언정씨의 ‘City M’ 에 돌아갔다.서울메트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미술대전에는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사진 3개 분야에서 총 254점이 접수되었다.미술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3점, 특선 15점, 그리고 입선 34점 등 5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주요 수상작은 ▲대상이언정, City M, ▲최우수상정혜련, Happy travel;Metro, 전성환, 세 개의 문, 탁경현, 귀로 ▲우수상김지원, 정오, 조천일, 영웅이란 이름의 아버지, 박재영, 돌고 도는 전동차이다.특히 대상작 City M은 도시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과 회화적 요소를 잘 활용하여 독창적 기법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IT현장체험학습, 다양한 특별 강좌, 가정PC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IT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한 70〜80대 어르신 17명이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 T.um을 방문하여 미래 IT환경을 체험했다.임명구(73, 성내동)씨는 “미래형 주거공간을 체험했으며 목적지까지 자동 주행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시승해보기도 했다”며 “직접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지만 머지않아 이런 세상이 오지 않겠나”고 소감을 말했다.또한 구는 정보화교육 이외의 단기 특별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정보화 친숙도를 높였다. PC최적화, 나만의 티셔츠만들기, 디카와 컴퓨터 친해지기, 나만의 음악CD 만들기, 나만의 전자앨범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흥미로운 과목을 특강으로 진행하여 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지난 10월 23일에는 PC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가정에서의 컴퓨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가정PC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가정에 있는 PC 중 고장이나 프로그램 이상 등 문제가 있는 PC를 가져와 점검을 받았다. 하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여행을 추억하거나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선정하고, 11월 26부터 30까지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하는 헤럴드디자인마켓’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마켓에서는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문구류,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디자이너로부터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도 할 수 있다.서울시는 그간 전통 공예품 위주로 개발된 기념품과 차별화된,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 제2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올해 3.17부터 6.24까지 100일간 진행하였다.공모결과 156개업체 총 275점의 다양한 상품이 접수되었으며, 시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관광객 선호도 평가, 3차 최종 전문가 심사 등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하면서도 상품성이 뛰어난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대상 수상작은 서울의 궁궐 이야기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전통차
유명인과 평소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 펼친 시민, 시정 활동이 뛰어난 기존홍보대사 재위촉 예쁘지만 털털한 매력 가득한 배우 고아라, 수년째 청소년 자원활동을 멈추지 않는 배우 김나운, 국적을 초월해 종횡무진 방송가를 활보하는 방송인 사유리, 살아있는 입담 개그우먼 김미화, 서울시 홍보대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국민아버지 최불암….모두 민선6기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이름들이다. 서울시는 시민과의 소통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민선6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11월 25(화)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앞서 소개한 고아라, 김나운, 사유리, 김미화, 최불암 홍보대사 이외에 그간 서울시 홍보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던 권해효, 박칼린, 김별아, 이광기, 강주배, 조세현 홍보대사도 민선6기 홍보대사로 재위촉 된다.이번 서울시 민선6기 홍보대사 위촉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시민이 직접 추천하거나 신청한 시민 참여형 홍보대사 위촉이라는 점이다.서울시는 홍보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유명인에 대한 시민 추천을 받는 한편, 서울시와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가진 시민의 홍보대사 신청을
- 올해는 은행→감, 모과로 대상 확대 및 중금속 검사→잔류농약 검사까지 추가 - 한남로, 어린이공원 등 80곳에서 은행 75개, 감 4개, 모과 1개 채취 - 은행 열매 : 납 평균 0.008ppm, 카드뮴 평균 0.000ppm, 잔류농약 불검출 - 감, 모과 : 중금속(납·카드뮴), 잔류농약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 - 시, “내년에도 가로수 유실수 열매 검사...건강과 밀접한 식품정보 제공” 서울시내 도로변, 주택가, 공원 등에 있는 은행나무 열매는 과연 먹어도 안전할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납(평균 0.008ppm), 카드뮴(평균 0.000ppm) 등 중금속은 평균 기준치보다 낮은 극소량,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 열매의 중금속 기준은 없지만 참깨와 백과의 기준을 적용하면 아주 안전한 수준. ※ 참깨(견과종실류) : 납 0.3ppm, 카드뮴 0.2ppm이하, 백과(은행의 한약재명) : 납 5ppm, 카드뮴 0.3ppm이하이로써 중금속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실시한 도로변 은행 열매 중금속 검사는 모두 평균치 이하로 나타났다. 총 340건(누적) 검사에서 납은 평
택배 미신청자는 12.8(월)~12.10(수) 서소문청사 1동1층 직접 교부서울시는 11월 26일 발표하는 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을 받아 본인이 원하는 집이나 사무실 등으로 교부하여 줌으로서 직접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시민편의를 제공한다.택배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 내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하고 접수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q-net.or.kr)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택배교부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6일부터 28(금)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12월 3일부터 받아 볼 수 있다.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이며(2,400원) 택배신청 시 수령(受領)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또한 기간 내에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12월 08(월)부터 10(수)까지 3일 동안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교부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층이며, 일시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합격자가 거주하는 주소지별로 나누어 자격증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올해보다 8.9% 늘어난 총 4,669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새해 예산안을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하고, 11월 25일(화)에 개원하는 제231회 양천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순 경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이 직접 ‘엄마의 마음으로’ 알뜰하게 챙긴 2015년도 새해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한정된 재원을 꼼꼼히 챙겨 주민들을 위해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이도록 하였다. 먼저, 부동산 경기 회복의 지연 등으로 지방세 등 자체 재원은 소폭 증가한 반면, 기초연금 확대, 무상보육, 기초생활수급자 맞춤형 개별급여체계 실시 등에 따른 정부 보조금의 증가로 의존재원이 크게 늘어나 재정자립도는 금년대비 2.1%가 감소한 27.3%로 악화되었다. 또, 이러한 보조금의 증가로 재정규모는 금년 대비 382억 원이 늘어났지만 그에 따른 복지비 증가 및 법적 의무경비 상승에 따른 구비 분담금 증가로 인해 구 재정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구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파하고 동시에 지방재정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낡은 담장에 벽화를 그려 새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지난 2012년 역삼동 국기원 담장에 태권도 경기 모습을 그려 넣는 것으로 시작된 구의‘벽화그리기’사업은 학교, 공원, 아파트 주변 등 마을 골목 구석구석의 회색빛 담벼락을 생동감 넘치게 변신시키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강남구의‘벽화그리기’사업은 사회적 기업과 지역주민, 학생, 경찰서 등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가 함께 협력해 재능기부로 직접 마을을 변신시켜 더욱 뜻 깊은데 지금껏 약 530여명이 동참해 총 12곳의 낡은 담장에 새 옷을 입혔다.올해는 5월 삼성동 청구아파트 담장을 시작으로 7월 중동중학교, 9월 언주중학교, 11월 대치초등학교 등 주로 학교 담장을 위주로 작업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지난 9월에 작업을 끝낸 언주중학교 벽화 제작에는 언주중학교, 진선여고, 개원중학교, 구룡중학교, 세종고등학교, 신관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경기여고 등 총 21개 지역학교에서 모인 13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타일붙이기 작업 등 담장 꾸미기에 힘을 보탰는데‘리나갤러리’ 대표(작가)와 서
지난 19일 팝페라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가 프로필 촬영을 스튜디오에서 마쳤다.기존 팀원 구성의 변화가 있었던 팝페라 여성그룹 ‘클라라’는 4인조로 세팅이 완료되어새로운 프로필 촬영을 하였다.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프로필촬영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큰 이유 세 가지는, 앨범준비, 다방면의 홍보적인활용, 그리고 팀원 교체에 따른 촬영이라고 한다.지난번 프로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 촬영은 최대한 깔끔하게 촬영하여 다양한 홍보에 쓰일 예정이며, 지난번 촬영과는 다르게 쇼핑몰 모델개념으로의 격식 없는 촬영도 진행하였다.4~5시간의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으며, 클라라의 팀원 중 한 명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촬영한 만큼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했다.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연말의 많은 공연에 바쁜 중에도 이번 12월에 그들의 첫 앨범 작업에 돌입하며, 2015년 초에 앨범 발매를 계획하여 다방면의 홍보 및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오는 27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암환자들을 위한, 매달 수익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 해오고 있는 재능 나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석촌지하차도 함몰과 대형동공발생은 서울시․시공사․감리사의 총체적 부실에 따른 것이며 특히, 실드기계가 멈춘 124일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등 향후 서울시와 의회차원에서 별도의 조사와 추가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새누리당, 송파4)은 22일, 서울시의회 제257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자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 시공사(삼성물산)의 공사 부실, 감리사(수성엔지니어링)의 감독 부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총체적인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강감창 의원에 따르면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당초 지하차도 충적층구간의 특별관리 필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터널굴착 시 동공발생 가능성에 대해 사전 논의 및 현장조치 매뉴얼까지 작성하였으나 공사구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설계굴착량(23,842㎥)보다 14% 많은 실제굴착량(27,159㎥)이 발생했는데도 이에 대한 원인규명과 대책수립이 미흡했고, 배출되는 토사량 측정도 실드공사 중인 타회사에 비해 부정확한 스캔측청에 의한 토사량 산정방법을 사용하는 등 토사량 관리가 미흡했으며, 공사 중지로 인해 충적층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일반회계 4,255억 원, 특별회계 87억 원으로, 총 4,342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제출했다. 이는 금년 예산대비 497억 원, 12.9% 증액된 예산(안)이다.중랑구의 ‘2015년도 예산(안)’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비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민선6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예산’을 편성한 것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다. ‘디딤돌 예산(안)’은 민선6기 중랑구의 구정 운영방향인 ‘경제도시, 안전도시, 명문교육도시, 복지도시, 교통도시, 문화도시, 행복도시’를 위한 초석 마련에 필요한 예산(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5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나진구 구청장은 ‘아낄 건 아끼고, 담을 건 담고, 늘릴 것은 늘린다’는 기조 아래, 각 국․과장들과의 세밀한 업무 분석과 예산 심의․조정 과정을 거쳤다.우선, 늘어나는 보편적 복지 비용과 의무경비를 확보하기 위해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부터 단행했다. 공무원의 여비와 경상적 경비 등 아끼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경비를 절감했고, BRP(에너지 효율화)사업 및 음식물 쓰레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20일 오후3시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는 ‘2014년 초등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동우 의원, 이영심 의원, 박문수 의원, 이백균 의원, 김영준 의원, 이정식 의원, 이용균 의원, 김명숙 의원과 성북교육지원청 강학구 교육장, 안은주 장학사,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관했다.이번 개최되는 모의의회는 글로벌시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의회운영 체험을 통하여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자질과 의식함양,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을 목적으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조례를 만들고 의사진행을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모의의회 행사 참여자는 강북구 관내 14개 학교에서 추천받아 성북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27명의 5∼6학년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어 회의를 진행하였다.초등학교 모의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각 의장, 구의원과 간부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2분 자유발언 등 의회기능과 역할에 대한 열린
연말을 맞이해 한강서 수확한 친환경농작물로 사랑 나눔 실천 한강에서 자란 김장배추와 무 등 친환경농작물이 복지시설에 전해져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잠실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식재한 김장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11월 19일(수) ‘서울시푸드뱅크’에 전달했다. 기부된 친환경농작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그간 한강 자연학습장에서는 다양한 농작물과 야생화를 식재하여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생태체험 학습공간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가을에는 ‘농부체험교실’ 생태교육체험교실을 통해 김장배추 250포기와 김장무 400개를 수확하게 되었다.그간 한강 자연학습장에서 진행하던 ‘농부체험교실’은 농작물을 관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교육과정이었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나도 농부! 김장채소 키우기’를 통해 김장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착한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었다.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2014년 연말을 맞이하여 한강에서 자란 친환경농작물에 따뜻한 사랑을 담아 불우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미술작품으로 조성 - 유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치유의 공간 지향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도심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에 고인을 추억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추모의 벽 바람이 머무는 동안에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추모의 벽 ‘바람이 머무는 동안에’는 폭12미터, 높이3.2미터의 대형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서판 형태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유족)들이 고인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글이나 그림으로 남길 수 있다.2013년 기준 서울시의 화장률은 84.2%(전국 화장률 76.9%)에 달하고 서울추모공원에서만 2013년 1년간 39,281건의 화장이 진행되었다. 자연친화적인 장사방법을 선택하는 시민의 수도 늘어나 서울추모공원의 유택동산에서 2013년 1,729건의 산골이 진행된 바 있다.추모의 벽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에 파견된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작품이 어우러지는 참여미술 작품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2014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과 기업 등 예술영역의 지원이 필요한 곳에 예술인 중
- ▴별도 설치 필요 없고 ▴저렴한 초기 비용 ▴사용한 만큼 전기요금 내는 장점 - 전기택시사업자 등 충전기 100기 무료보급 시범사업 12월부터 5개월간 추진 - 접근성 높은 아파트, 롯데마트, 공공청사 등 450곳에 콘센트 충전인프라 구축 - 24일(월), ㈜파워큐브 등 5개기관과 ‘모바일 충전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 - 시, “전기차 충전 패러다임 전환...충전 편의성 높여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다” 서울시가 휴대폰을 충전하듯 콘센트에 선을 꼽아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차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시작,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긴다. 특히 이는 모바일 충전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 ㈜파워큐브의 기술력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이들의 기술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통신요금이 부과되는 것과 같이 전기차 모바일 충전기에 통신단말기와 전기계량기를 탑재하고 일반콘센트에는 인식표(RFID Tag)를 붙여 통신망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총 100기의 전기차 모바일 충전기를 무료 보급하는 ‘전기차 모바일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고 24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