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이해 갈현2동 주민센터에서 한글의 멋과 사랑을 느낄수 있다.은평구 갈현2동에서는 한글반포 568돌을 맞아 갈현동 주민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월 8일 ‘한글, 마을로 꽃이 되다’ 행사가 열린다.‘한글, 마을로 꽃이 되다’ 행사는 한글창제의 과학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한글 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한 장으로, 캘리그래피 전시회, 초등학생들의 한글사랑 카드섹셕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캘리그래피 전시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갈현2동 주민센터 내 계단 전시실에서 열리는데, 캘리그래퍼로 활동 중인 림스갤러리의 임정수씨와 문하생 7명의 작품과, 9월말 갈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예쁜글씨 선발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 전시된다.또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에는 갈현초등학교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글사랑을 표현하고 한글날을 축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앞서서 펼쳐진 예쁜글씨 선발대회에는 갈현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글사랑의 내용을 잘 표현한 ‘자랑스런 우리한글’ 부문 5개 작품과, 시각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아름다운 우리한글’ 부문 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10월8일 행
“아이 양손에 원하는 장난감을 맘껏 쥐여 주고 싶지만 비싼 가격에 망설이고 있다면 장난감도서관 꿈놀이터로 오세요.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빌릴 수 있고 유익한 육아정보는 덤으로 얻을 수 있어요”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장난감도서관 꿈놀이터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꿈놀이터’는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장난감도서관이다. 연간 1만 4,000여 명이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9개월 간 16,500개 장난감이 대여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연령대별로 영어뮤지컬 마이크, 알파벳드럼, 원목기차, 자석쌓기, 오색순찰차 등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 1,200여 종을 보유하고 있고, 장난감은 정기적인 소독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꿈놀이터에는 유아전용 도서와 전자칠판이 있어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된다.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에 재직하는 주민이면 회원 가입 후 연회비 1만원만 내면 모두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및 가족, 셋째아동이상은 연회비가 면제된다.꿈놀이터는 관악구청 별관 옆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장난감은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에서 큰 공을 세운 안지영 대위,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윤영하 소령,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한상국 중사,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천안함 침몰 시 전사한 김태석 원사를 비롯한 46용사, 그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전사한 한주호 중위.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의 국토수호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자랑스러운 군인들이다. 복무 중 아무런 일이 없었다면 전역 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기여하고 있을 그들이 지금은 모두 국립묘지에 잠들어 있다.우리 군인들은 정전 후 60여 년간 북한의 여러 도발과 위협 속에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잃는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이런 분들에게 국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 분들이 전역 후 사회로 복귀하였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불과 30, 40대에 계급정년 등에 따라 전역한 제대군인들은 사회에서 만족할만한 일자리조차 찾기 힘들고, 국민들도 그들의 헌신에 대해 깊이 인식하지는 못하
[TV서울=도기현기자] 종로구 김영종 구청장과 김복동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구의원들이 10월 2일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이에 영등포구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구의회 박정자 의장, 박유규·유승용·마숙란 의원이 종로구 방문단을 맞이했다.방문단은 영등포구 측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적환장, 장난감교실, 탁구장, 텃밭, 환경미화원 휴게실, 체력단련장 등 자원순환센터 내 각종 시설물을 둘러 보며 이를 사진에 담는 등 2시간 동안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했다.특히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정자 의장은 종로구 의원들에게 “영등포구는 13년째 버려진 부천취수장을 각고의 노력 끝에 금년 3월에 리모델링해서 주민 혐오시설을 주민편의시설로 바꿔 놓았다”며 “자원재활용에서 더 나아가 쾌적한 시설로 변모시켰다”고 전했다.종로구 의원들은 “우리 구는 산은 있지만 대부분 명승지나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데다 지역이 좁아 ‘재활용센터’를 타지역에 만들어 사용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은 귀중한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2014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자치회관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시에서 위촉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시민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실시한 서면평가와 자치회관 우수사례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도봉구의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는 꾸준히 발전하여 왔다. 2010년 장려구, 201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되었고, 마침내 올해 최우수구를 수상하며 성숙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도봉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러한 결실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조례」에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동장에서 구청장으로 개정, 주민자치윈원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등 평소‘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가 지방자치의 근간’임을 강조해온 기관장의 신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현재 구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특화사업“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공모를 통해 총 26개 사업에 사업비 4천 5백만 원을 지원하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 한해 해외 관광객 600만 유치를 목표로 관광진흥 사업에 전념해 온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강남스타일 서비스로 외국 손님을 손짓한다.강남구는 이미 매년 10월 초 한류와 패션, 문화, 나눔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축제 ‘강남 페스티벌’을 열어 해외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한류관광 명품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강남관광정보센터(이하 센터)’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강남의 앞선 스타일과 문화를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특별 이벤트를 보태 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잡겠다는 전략이다.지상 2층, 연면적 820㎡ 규모의 ‘센터’는 강남의 우수한 한류콘텐츠, 관광자원,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종합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하는 차별화된 관광 안내소다.우선 오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센터에서는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 시연행사를 진행해 여행 중인 관광객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유명 연예인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전문 아티스트의 시연을 통해 여행용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특별한 날을
서울특별시의회 이혜경 의원(중2, 새누리당)이 박원순 시장의 서울역 고가 공원화 계획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9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혜경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뉴욕 순방 중 서울역 고가를 뉴욕의 하이라인파크와 같은 녹색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이 의원은 “서울역 고가는 지난 3년에 걸친 안전성검사 용역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D등급을 받았고, 지난 해 6월 28일 본회의에서 박원순 시장도 빠른 시일내에 철거하겠다고 했는데 새삼스럽게 이런 구상이 발표되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지금 지역에서는 서울역 고가 철거반대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반대 현수막이 내걸렸고 오늘 본회의장에도 (철거에 반대하는) 남대문시장 상인대표들이 와 계신다”며 “서울역 고가 공원화 국제현상설계에 앞서 안전진단과 타당성조사, 교통영향평가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201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되었던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 국제현상설계공모 예산 6억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안
가을 숲 정취 가득한 산사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궁동 원각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구로구는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가수 정수라, 정태춘 박은옥 부부, 오승근, 유심초, 국악인 오정해, 뮤지컬 배우 배해선, 이건명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오프닝 공연으로는 은퇴한 어르신 음악가들로 구성된 구로구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궁동 오리로 21가길 146에 위치한 원각사는 역사문화공간인 정선옹주 묘역과 자연 친화 공원인 궁동저수지생태공원과 인접해 있어 음악회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관람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구로구 관계자는 “대중가요, 국악, 뮤지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펼치진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산사음악회일 시 : 2014. 10. 6. 월요일 19:00~21:00 장 소 : 원각사 (구로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를 높이기 위해“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 14개 우수 감량단지를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5,320천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단지규모와 감량율에 따라 차등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대상은 단지별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중 100세대이상 91개 단지를 대상으로 했다.단지별로 보면 1,000세대이상 우수 단지로는 암사2동 암사선사현대아파트가, 400세대이상 1,000세대미만 우수단지에서는 천호1동 동아하이빌과 명일2동 고덕현대아파트가 100세대이상 400세대미만 우수단지에서는 암사1동 한솔아파트, 상일동 우성타운, 길동 현대아파트, 천호2동 천호삼익아파트가 차지했다.장려단지로는 길동라인아파트, 우성길동아파트, 길동 골든빌1차아파트, 천호2동 동아코아아파트와 천호유원아파트, 암사1동 중앙하이츠아파트, 둔촌역청구아파트가 차지했다.2014년 6월 ~ 8월(3개월)까지의 배출량을 지난해 동일기간 배출량과 비교한 결과 91개단지중 77개 단지는 음식물쓰레기량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나, 위 14개 단지는 입주민들이 감량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 최고 20%에서 최소 1%까지 감
서울시의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출한「201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당초 제출안(24조 8,633억원)보다 200억원 증액된 24조 8,833억원을 수정의결했다.이번 추경의 주요 증액사업 중 복지관련 사업으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확대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아이돌보미사업”국·시비 8억원, 기초생활수급자 증가에 따라“기초생활수급자 급여”246억원, 송파 세모녀사건 이후 위기가정지원을 위한“긴급복지 지원사업”45억원, 노령연금이 당초 월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른“기초노령연금”407억원,“영유아보육료(보조)”156억원, 관악구 베이비박스 등을 통한 유기아동 증가로 인한 시설종사자 인건비 부족에 따른“아동복지시설 운영지원”39억원, 서울시 자체설치 국공립어린이집 인건비 증액을 위한“보육돌봄서비스”156억원(전액 시비) 등을 추경편성을 통하여 당초보다 증액했다.일자리 창출 관련사업으로 5인이상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인턴십”43억원, 상시근로자 50인이하를 대상으로 한“4대 도시형제조업 고용지원사업”14억원을 증액하고, 그밖에 건축공정별 매입비 부족분을 반영하여“재개발임대주택 매입”171억원을 당초 금년도 예산보다 증액했다
서울시 체육진흥기금이 연 20억원 내외에서 100억원 규모로 크게 늘어난다.서울특별시의회는 30일 제256회 5차 본회의에서 잠실야구장 광고권 수입 중 상당액을 체육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번 개정안은 잠실야구장 광고권 수익을 야구발전에 환원할 것을 요구하는 야구팬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한편 불안정한 체육진흥기금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동대문 운동장 철거 이후 야구관계자들의 오랜 요구사항과 비인기 종목과의 형평성, 적정한 체육진흥기금 출연금의 규모, 체육관련 예산사업과 기금사업의 범위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끝에.전년도 잠실야구장 광고권 수입 중 상당액을 체육진흥기금에 출연하여 적립기금의 이자 수입금과 광고 수입 출연금의 범위에서 기금을 지출하되, 광고 수입 출연금의 50%는 야구발전 사업에 우선하여 사용하도록 절충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제안하여 30일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서울특별시 체육진흥기금은 2000년 11월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일반회계에서 50억원을 출연․적립하였으며,2011년 처음으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4일 오전 9시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칠 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청량리역전파출소앞(답십리로11길 30-23) 쪽방 건물은 계단 및 복도 상태가 미관상 매우 좋지 않았으며, 거주자들 역시 개선을 원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방치된 상태였다.이 날 페인트칠은 집수리․벽화 분야 봉사단체‘네오맨 봉사단’의 협조로 진행되며, 쪽방 건물 1, 2층 계단 및 복도 등에 기존 페인트를 모두 제거하고 새로이 페인트칠을 실시할 예정이다.쪽방 거주 어르신들은 건물에 페인트칠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시며“산뜻하게 변화될 건물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네오맨 봉사원들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계신 쪽방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라도 깨끗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 고 전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2동에서는 ‘서 말의 구슬을 보배로 만드는 101가지 방법, 4번째 모기동 마을축제’를 오는 10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양화초등학교 운동장과 그 일대 마을골목길에서 개최한다.‘모기동’은 양천구 목2동을 소리나는 대로 쓰고 부르다가 애칭처럼 유래된 젊은 감성이 두드러지는 이름. 목2동 시장 근방의 마을카페 숙영원을 중심으로 동네 주차장에서 소박하게 시작하였던 축제가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첫 번째 축제가 예상 외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키자 2회째부터는 동네의 골목을 막아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하게 되었고, 구는 양천경찰서와 함께 차량 통행 안내 등 행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더 풍부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모기동 마을축제는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축제로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마을공동체의 좋은 본보기이다. 이러한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마을축제가 활성화되어 이웃 간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전역 보도블록 위에 불법 주·정차 차량의 단속이 강화된다.구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보도 위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보도 위 불법주정차 사전 계도’를 추진한다.구는 이달부터 10월 24일까지 사전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친 후,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보도 위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보도 위 불법주·정차로, 건축후퇴선, 공개공지, 사유지와 보도 걸침 주차 등도 포함된다.단속 유형으로는 ▲ 장애인 점자블록을 침범하는 경우 ▲ 사유지에 주차되어 있더라도 차량의 일부가 보도를 침범하는 경우 뿐 아니라 ▲ 전통시장 주변이나 점심시간대 식당 주변 등 단속 완화대상 지역이라 하더라도 보도를 침범하는 경우도 모두 포함된다.단속에 적발되면 승용차 및 4톤 이하 화물자동차는 4만원, 승합차 및 4톤 초과 화물자동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번호판 가림 행위 적발 시에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구는 자동차진입을 억제하는 말뚝(볼라드)의 훼손여부를 조사해 정비하고, 보도 여건에 맞게 새로 설
‘세계를 춤추게 하는 세계거리춤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주도형 거리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범국민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대문구 장안동 거리에서‘2014 제3회 세계거리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와 동대문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수도, 도심 속 7차선 1.5km 구간(장한평역 ~ 장안사거리)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속에 30만 인파를 장안로에 가득 채웠던 작년 제2회 행사에서 알 수 있듯이 길거리 종합예술의 진수를 체험하는 절호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본 행사는 4:4 길거리 댄스배틀‘SD-4’를 비롯해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와 같은 전통예술 춤 이외에도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탱고, 스윙댄스, 플라멩코, 재즈댄스, 방송댄스 등 각종 춤과 관련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또한 춤과 관련한 전문공연 뿐만 아니라 노래, 기악, 퍼포먼스 등 각종 무대행사를 구성함으로써 주민 및 각종 단체, 동호회 등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까지 참여의 폭을 넓히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