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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구로구, 가을 정취 가득한 ‘산사음악회’ 열린다

6일 오후 7시 구로구 궁동 원각사 … 정수라, 정태춘, 박은옥, 오정해, 배해선 등 출연

  • 등록 2014.10.02 11:53:24

가을 숲 정취 가득한 산사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구로구
(구청장 이성)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궁동 원각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2일 밝혔다.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가수 정수라
, 정태춘 박은옥 부부, 오승근, 유심초, 국악인 오정해, 뮤지컬 배우 배해선, 이건명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은퇴한 어르신 음악가들로 구성된 구로구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

궁동 오리로
21가길 146에 위치한 원각사는 역사문화공간인 정선옹주 묘역과 자연 친화 공원인 궁동저수지생태공원과 인접해 있어 음악회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 관람료는 무료

구로구 관계자는
대중가요, 국악, 뮤지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펼치진다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산사음악회

일 시 : 2014. 10. 6. 월요일 19:00~21:00

장 소 : 원각사 (구로구 오리로 21가길 146)

출 연 진 : 초청가수, 뮤지컬 배우, 국악인 등

 

주관/후원 : 구로구, 구로문화원 / 서울특별시, 원각사

행사내용

시 간

행사순서

오프닝 공연

 

오프닝 공연

18:45 19:00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공연

개막 행사

개 회

19:00

사회자

내빈소개

19:00 19:05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등

인사말씀 및 축사

19:05 19:15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장

원각사 주지스님, 수궁동성당 신부님,

구로문화원장

어울마당

공 연

19:15 21:00

초청가수 : 정수라, 정태춘&박은옥,

오승근, 유심초

국 악 인 : 오정애

뮤지컬배우 : 배해선, 이건명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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