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2.6℃
  • 연무서울 0.5℃
  • 박무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1.8℃
  • 맑음울산 -2.2℃
  • 흐림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2.9℃
  • 흐림고창 3.0℃
  • 맑음제주 3.5℃
  • 맑음강화 -2.1℃
  • 흐림보은 -0.4℃
  • 구름많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RFID 개별 계량시스템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인다

강동구, 지난 30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개최, 14개 우수 감량단지 시상

  • 등록 2014.10.02 11:45:01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를 높이기 위해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 14개 우수 감량단지를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5,320천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단지규모와 감량율에 따라 차등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단지별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중
100세대이상 91개 단지를 대상으로 했다.

단지별로 보면
1,000세대이상 우수 단지로는 암사2동 암사선사현대아파트가, 400세대이상 1,000세대미만 우수단지에서는 천호1동 동아하이빌과 명일2동 고덕현대아파트가 100세대이상 400세대미만 우수단지에서는 암사1동 한솔아파트, 상일동 우성타운, 길동 현대아파트, 천호2동 천호삼익아파트가 차지했다.

장려단지로는 길동라인아파트
, 우성길동아파트, 길동 골든빌1차아파트, 천호2동 동아코아아파트와 천호유원아파트, 암사1동 중앙하이츠아파트, 둔촌역청구아파트가 차지했다.

2014
6~ 8(3개월)까지의 배출량을 지난해 동일기간 배출량과 비교한 결과 91개단지중 77개 단지는 음식물쓰레기량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나, 14개 단지는 입주민들이 감량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 최고 20%에서 최소 1%까지 감량한 것에 대한 시상한 것이다.

구는 납부필증 방식은 공동주택 전체에 부과된 총 수수료를 단지의 전 세대가
1/N로 균등하게 부담하기 때문에 감량에 대한 주민들이 의지가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진단,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초기 투자비용이
(60세대당 2,000천원)이 많이 들어가지만 종량제 취지에 가장 적합한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개별계량 시스템을 적극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261일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과 2013년 음폐수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