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월 2개월간 중앙시장 악취 저감 시범사업 실시EM(유용미생물군)활용 타지자체 악취저감 사례 적용 후 확대 실시 계획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과 구청이 협력하여 황학동 중앙시장 악취를 줄이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는 약수동과 황학동 주민센터내에 보건지소를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동네 건강현황 등을 조사하고 건강상담센터,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보건지소 사업의 일환이다.이에 따라 지난 6월 황학동 주민 623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학동의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중앙시장 악취문제가 선정되었다.중앙시장은 식품을 판매하는 총 378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특히 국내 곱창 70%의 초벌가공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긴 오물과 기름 찌꺼기 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수관내에 굳어져서 부패하여 악취를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정화조 오수, 부산물 운반과정 중 도로에 떨어지는 핏물 등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중구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중앙시장 악취 저감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이를 위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중앙시장 내 냄새가 가장 심한 현대유통길을 시범구역으로 정하여 작업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기 위하여 주택옥상 및 베란다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282만원을 지원한다.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의 경우 태양광 2kW이하 설치 시에는 1kW당 111만원씩 최대 222만원, 2kW~3kW 설치 시에는 1kW당 94만원씩 최대 28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 베란다 등 난간에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는 200W~260W 미니태양광 시설의 경우에는 가구당 30만원씩을 지원한다.구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늘리는 것은 지구 전체적으로 볼 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계경제 측면에서도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자기집 옥상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면 kW당 매월 최대 4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고 밝혔다.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태양광 전문시공업체와 계약을 하고, 계약한 시공업체가 9월 22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5일간 구청 맑은환경과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구는 태양광발전소 시공 시 일조권 등 주변건물에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자체심사를 통해 결정하여 지원한다
연극인 손숙 씨가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연극‘안녕 마이버터플라이’를 공연한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의 청소년 연극 동아리를 초청해 무료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안녕 마이버터플라이’는 손숙 씨가 지난해 연극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연극인생에 허구를 가미해 만든 자서전 격의 작품이다.손 숙씨가 이 연극을 지역 무대인 마포구 대흥동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다시 올리게 된 것은 마포아트센터 이사장으로서 마포구민들에게 가깝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연극무대는 공연장이 멀리 있어 연극을 보지 못했던 마포구민들이 동네 가까운 곳에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연극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손 이사장은 “복지도 문화가 바탕이 돼야 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연극 등 기초예술이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손 숙씨는 지난해 4월 마포문화재단 이사회 추천을 받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마포구의 출연기관인 마포문화재단은 문화·공연·체육 등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경, 은평2)는 제2롯데월드 시행자측으로부터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6월 9일)과 관련해 서울시의 임시사용승인 여부가 논란인 가운데 시민 사전개방 프리오픈 기간(9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 현장 방문조사를 단행함과 아울러 위원회 공식 입장을 밝혔다.현장조사 활동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첫째, 광역교통기반시설은 물론 주변 교통 대책 마련이 부실할 뿐 아니라 이미 수립된 대책 마저도 언제 시행될지 불투명한 여건에서 사업지 일대의 교통혼잡 문제는 극대화될 것이라는 우려이다. 구체적으로 송파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인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공사는 분담금(450억 원)만 납입된 채 아직까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1.12㎞) 개설도 사업시행자 측이 공사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만 이루어졌을 뿐 언제 준공될지는 불명확하다.아울러 송파대로 지하 버스환승센터 설치는 이제 막 착공단계에 있어 오는 2016년 9월 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마디로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주요 시설 사업은 진척 없이 주차예약제, 교통체계개선, 지하철 연결통로 및 환승주차장 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약과는 다른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휘경교회노인교실(휘경동소재)에서 강의를 실시한다.약사출신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법 및 복용법, 특히 의약품과 병용 주의해야할 점 등을 주내용으로 진행된다.최근 유행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보충제 뿐 아니라 오메가3, 글루코사민 등 종류도 다양하고 의약품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노년층은 만성질환자가 많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계층으로 질병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건강기능식품과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건강기능식품을 잘못 복용할 경우 질병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의약품의 효능을 떨어뜨려 오히려 질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건강기능 식품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금번 강의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동안교회노인교실(이문동소재)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강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작3)은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관리하고, 대중교통의 효율성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기본방향은 시장의 대중교통 관련 책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권리와 의무, 대중교통운영자의 의무, 대중교통 안전․보건위생․교육․홍보, 대중교통시설의 체계적 확충 및 연계성 강화,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했다.조례안은 “시장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계획 및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하고(안 제3조), 모든 시민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있어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권리를 가짐과 동시에 대중교통정책에 협력하고 공공의 안전과 이익에 부합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안 제4조), 대중교통운영자는 차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안전하게 운행하며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안 제5조)”는 조항을 둠으로써 시장의 책무, 시민의 권리와 의무, 대중교통운영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잠실역간 고가구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음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고가 본선뿐만 아니라 잠실나루역에 대해서도 지진발생시 열차 및 승객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새누리당, 송파4)과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1)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금년 10월 잠실나루역~잠실역간 고가구간 약 300m와 잠실나루역사에 대해 내진보강 및 방음벽교체공사를 년내 착공하여 2016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파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잠실나루역~잠실역간 고가구간 및 잠실나루역사의 내진보강과 방음벽교체공사는 지난 8대 서울시의회 때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던 주찬식 의원과 강감창 부의장의 협력의 공로가 컸다.주찬식 의원은 제8대 시의회에서는 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현재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송파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 공무원 및 서울메트로 임직원과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끊임없이 설득하는 등 사업 추진을 이끌었다.한편 강감창 부의장은 제8대 시의회 건설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면서 이번 사업의 설계 예산을 확보하였고, 서울메트로를 소관기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이 가족관계등록신고(출생, 혼인, 개명, 사망 등) 후 이어지는 후속조치에 대한 목록을 정리해 안내 리플릿을 만들고 민원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는 조기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몰라서 놓치거나 나중에 신고기한을 넘겨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구가 먼저 나선 것이다.예를 들면, 출생신고의 경우에는 출산장려금, 영유아보육료지원, 가정양육수당 등 각종 지원사업과 무료 예방접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과 같이 산모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사망신고 후에는 금융거래·토지소유조회, 재산상속 또는 상속포기, 연금수령 및 세금납부 등을, 개명신고의 경우에는 신분증 재발급과 은행통장, 부동산 등 명의변경 절차와 같이 연결된 후속 조치를 안내해 구청과 다른 기관 등에 신청이나 신고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알려주는 것이다.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는 경우, 행정처리가 완료되면“홍길동님의 출생신고는 1월 1일 처리가 완료되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와 같이 문자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또,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에게는 즉석에서 인증샷을 찍어주는 등 감동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한편, 증가 추세인 다문화가정이 출생
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탑골생태공원내(은평구 진관동 390호 일대)에 일반 놀이터와는 색다른 자연형 유아숲체험장이 조성한다.전액 시비를 지원받아 서울시 설계심의를 거쳐 8월 말에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지난 2월부터 학부모, 지역주민, 어린이, 아동·숲체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용협의체를 구성해 총 3회에 걸친 현장 자문회를 실시했고, 획일적인 일반적인 놀이시설과 다르게 설계단계에서부터 유아의 눈높이를 맞추고, 유아들이 선호하는 시설을 반영했다.유아숲체험장은 인공적인 시설물에 둘러싸인 도심의 아이들에게 숲과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체험공간으로 와글와글 모험놀이, 계곡물을 이용한 습지관찰, 숨바꼭질 미로찾기, 도란도란 숲길조성, 숲내음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한다. 이는 숲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의 감성, 창의성, 사회성을 형성하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이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1930년대부터 대안 유아교육으로의 실시하고 있다.※ 도입시설물 : 움집, 통나무놀이, 통나무드럼, 밧줄놀이, 미로, 흙놀이장, 초화동굴, 대피소탑골생태공원은 위쪽으로는 구불구불한 산길과 숲으로 형성되어 있고, 인근에는 서울둘레길과도 연결
선선한 바람과 귀뚜라미 소리에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9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에서“주민과 함께하는 은행나무 음악회”를 개최한다.2014년『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된 은행나무 음악회는 방학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방학3동의 대표적 마을축제이다.이번 음악회는 9월 20일(토) 오후 5시, 500년을 훌쩍 넘도록 뿌리를 깊이 내리고 방학3동을 지켜온 서울시 지정보호수 제1호인 은행나무가 있는 원당샘(수백년동안 물이 마르지 않고 혹한에도 얼어 붙지 않음)공원에서 열린다.방학3동 동아리인 모꼬지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문화디딤소리팀의 난타공연으로 음악회가 시작되고 이어서 초당초등학교와 신학초등학교 합창단이 해맑은 목소리로 감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흥겨운 라인댄스와 포크기타젬베 공연, 악기전공자들로 구성된 SOAVERO팀의 실내악공연, 신방학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방송댄스, 도봉여성센터팀의 우쿨렐레 공연 등 총 10개 팀이 관내 주민들을 위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방학3동 통장협의회는 음악회 시작 전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데, 부침개
지난 8월 초부터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명동 곳곳에 새로운 휴지통이 선보였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시범설치한 일회용 플라스틱컵 전용수거함이다.가로휴지통이나 분리수거대 옆에 설치된 이 전용수거함은 명동예술극장과 신한은행·국민은행 앞, 명동밀리오레와 명동관광경찰 초소 앞, 명동쉼터 등 모두 7곳에서 볼 수 있다.명동을 찾는 외국인이 많은 만큼 전용수거함에는 한글과 함께 ‘Coffe Juice Cup Only’라는 영문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다. 한글과 영문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그림 안내문도 표시하였다.전용수거함은 일회용 플라스틱컵 수거 정거장 역할을 담당한다. 매일같이 구청에서 수거해 서소문공원 지하에 있는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에서 재활용이 안되는 플라스틱과 일반폐기물 등의 별도 선별작업을 벌인 후 재활용전문업체에 보내 물질 재생원료로 활용한다.이처럼 중구가 일회용 플라스틱컵 수거에 나선 것은 거리에 나뒹구는 일회용 커피컵 등으로 도심이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테이크 아웃 문화가 확산되며 시민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인식 부족으로 대부분 거리에 무단투기 되고 있는 실정. 게다가 커피전문점 등의 회수 의지도 부족해 일반폐기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용강동은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화소․삼개 어린이공원(마포역 2번 출구) 주변에서 ‘삼개나루 벼룩시장’을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단순히 벼룩시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공유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용강동만의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주민이 쓰던 물건을 갖고 나와 판매하는 벼룩시장은 물론, 자매마을인 양구 오미마을에서 난 오대쌀, 벌꿀, 곰취 장아찌, 곤드레나물 등의 특산품을 직거래로 판매한다.옆에 마련한 체험․문화 공간에서는 풍선아트, 친환경 제품 만들기, 케리커처, 독서교실,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 중부여성발전센터, 공유기업 등의 후원과 공유문화 설명회도 눈에 띈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금심)가 주관하는 벼룩시장은 2011년 처음 열렸다. 몇 안 되는 주민이 조촐하게 열던 작은 규모의 벼룩시장이었지만, 쓸모 있는 물건을 값싸게 구할 수 있고, 공연도 열리는 등 볼거리가 생기자 입소문을 타며 참여자도 크게 늘어났다.박영철 용강동장은 “삼개나루 벼룩시장을 용강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여가․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
양형규 양병원(강동구 길동 소재) 원장은 11일 오전 11시 구청장집무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양병원으로부터 강동구 지역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지정기탁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양형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뜻으로 마련해주신 강동구 교육기금이 제대로 운영되고, 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본관1층 중앙홀 갤러리에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정명재 회원의 “풍경” 등 20여 작품이 전시된다. 세 번째 전시를 열게 된 홍익대 미술교육원 EYE반 회원들은 길게는 10년, 짧게는 1년여 간 김승연 교수의 지도아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이번 작품 전시회도 회원들의 그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전시회 작품들은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만을 고집하지 않고 물감의 물성과 붓 터치를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살려서 자유로운 표현을 한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전시기간은 9월 14일 오후부터 10월 4일까지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기간 내 9시부터 18시까지 아무 시간대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서울시의회 중앙홀 작품전시회가 벌써 89회째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고품격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갤러리 확보가 어려운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의회 본관1층 중앙홀 갤러리를 개방하고 있다.이는 다소 권위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의회 이미지를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배우 최필립이 MBC 새 주말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연출:윤재문,극본:김사경)에 출연을 확정짓고 첫 촬영을 시작했다.과거 인대파열로 의도치 않은 휴식기와 재활을 마친 최필립은 얼마 전 종연한 tvN '고교처세왕'의 흥행에 일조하며 복귀한바 있으며 차기작인 ‘장미빛 연인들’을 통해 재기에 박차를 가하게된다.여기서 최필립이 맡은 역인 고재동은 반듯한 외모와 재력은 있지만 허세에도 일각연이 있는인물로 극의 흐름에 중요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소속사 엔터테인먼트 TONG은 “이번 작품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이 대단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우 최필립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며 향후 활동의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장우 ,한선화 ,김민서등 주요 캐스팅을 완료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0월중 첫 방송 예정이며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