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 사물인터넷 전문 스타트업 어비팩토리에서는 ‘유세윤 광고100‘을 통해 제작한 신간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0.9’에 관한 소개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이비팩토리의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 0.9’을 출간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IT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에 착안하여 사물인터넷 기획 시 필요한 손쉬운 입문서인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0.9’를, 독자들이 편안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IT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기념 영상을 제작 한 것이다.영상 제작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직접 참여하는 '광고100'이 맡았다. ‘광고100’은 100만원으로 광고를 제작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회사다. 이번 영상은 제작사인 ‘광고100’ 특유의 코믹적인 기획요소가 재미를 더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질 수 있다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 0.9’의 출간 기념 영상은 중국풍의 옷을 입고 최첨단 웨어러블(구글 글래스, 어비어링 등)을 착용한 남자 주인공(저자 송태민)은 냉장고와 대화를 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소개팅에 나온 여성에게 들려준다. 여자 주인공 연기는 SBS 웃찾사 개그우먼 김단하가 특별출연하여 특유의
[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 청사 호국홀에서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청사 호국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빅플로 멤버 5명 중 3명(론, 유성, 정균)이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보훈가족이어서 평소 호국보훈에 관심이 많은 애국테이너라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중현 청장은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하고, 젊은 세대에 다가가는 친근한 보훈 정책 홍보를 위하여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국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빅플로는 향후 1년간 서울보훈청의 보훈정책 및 선양사업 홍보를 위하여 홍보 포스터 모델, 한강 방어선 전투 기념식 참석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대국민 참여적 보훈홍보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홍보대사 빅플로와 함께 ‘나라사랑 만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CIS지역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카자흐스탄 지역의 열악한 의료수준으로 한국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중증질환자와 검진 환자가 늘고 있어 구는 카자흐스탄 내의 영향력 있는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내 우수 의료기관을 견학시키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이번 팸투어는 알마티시 보건 공무원,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언론사, 에이전시 관계자 등 강남구 의료관광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 11명을 초청해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초청된 참가자는 한국의 발전된 보건, 의료기술에 관심이 많은 알마티시 보건분야의 부시장인 아만조로바 자우레쉬, 알마티시 건강관리부장인 카슴자노바 자나트, 국립 병원 과장인 바이마카노브 볼라트백, 사드코브 볼라트, 타지예바 아이굴 등으로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현지 병원에서 필요한 경우 직접 환자를 해외로 보내는 카자흐스탄 특성상 카자흐스탄 의료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행사는
[TV서울=신예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주민센터(동장 한규동)에서는 5월 15일 수채화 동아리 ‘물, 색 그리다’의 갤러리 개소식과 ‘작은 골목 예술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물, 색 그리다 갤러리’는 관내 ‘수채화 갤러리 공간’의 서애란 대표와 동아리 회원들의 작업공간과 갤러리를 준비하여 마을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준비한 수채화 갤러리 공간이다.‘수채화 갤러리 공간 물, 색 그리다’ 개소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한 “작은 골목 예술제” 에서는 예술의 거리 갈현2동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우쿨렐레, 기타 등의 클래식 연주와 어린이그림 그리기, 스템프 찍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작은 골목 예술제’ 행사는 순수하게 마을주민이 조성한 예술 공간에서 뜻 있는 분들과 지역주민의 출연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작은 골목 예술제를 개최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수채화 갤러리 공간 서애란 대표는 “이번 작은 골목 예술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기는 나눔과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슬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관련,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 이후 성동교 난간에 걸이화분을 설치하고 있다.사계절 꽃길조성 사업은 구민의 정서함양과 휴식을 위해 꽃이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성동구에서는 고산자로, 왕십리로 등 3개 노선의 일부 구간에 실시하고 있다. 성동교는 왕십리와 성수동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이며, 걸이화분 설치로 교량을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에게 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성동교 걸이화분은 연장 480m로 웨이브 피튜니아, 한련화, 바코파 등 3종 1,155본이 식재됐다.권세동 공원녹지과장은 “걸이화분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설치돼 많은 시민들로부터 성동교가 밝고 아름다운 장소로 변모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이 있는 성동교를 조성하여 교량을 지나는 많은 시민의 마음에 기분 좋은 행복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원지동에 건립 예정인 다목적체육관에 수영장 시설을 포함하여 건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원지동 28번지 일대에 건립될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09년 서울시에서 주민 기피시설인 원지동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주민 보상책으로 추진한 ‘지역주민 지원계획’ 중 하나로,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민선 6기 조은희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 예산 197억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게 되면서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당초 다목적체육관 내 시설계획에는 수영장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전문가 자문과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등을 참고하여 수영장을 포함하여 건립키로 결정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초구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미래 수요를 예측한 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체육관 건립 자문단을 구성하여 설계와 공사 등 건립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자문단 회의에서 수영은 현재와 미래에 꾸준히 수요가 많은 운동이라는 자문단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원지동 다목적체육관 내에 수영장 시설을 추가하기로
[TV서울=신예슬 기자]구로구가 20일까지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 운영을 위한 동네해설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2013년부터 운영된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 프로그램은 구로공단의 산업화 과정을 담은 이색 관광 투어 프로그램이다. 구로공단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간직한 장소로 2개 코스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네해설사는 방문객들의 코스별 안내 역할을 담당한다.동네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은 내달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구청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로공단의 생성배경과 발전사, 근로자 복지, 공단의 역사적 의미 등을 담은 이론 교육과 프로그램 기존 투어 코스 현장 방문으로 구성된다.모집 대상은 구로수출산업공단에 근무하였거나 구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체 건강한 주민 30명이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20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sh1969@guro.go.kr) 또는 팩스(860-2633)로 신청하면 된다.총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 중 8회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동네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
[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시는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대형화재, 홍제천 범람, 상암공동구 화재 등의 대규모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처럼 훈련하는 ‘2015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18일~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민간단체가 함께하는 국가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4~5월경(3일간) 실시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훈련 강화를 위해 5일간 실시한다.이번 훈련엔 서울지방경찰청, 대한적십자사, KT, 한국전력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25개 자치구가 참여한다.올해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을 훈련 목표로 삼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로 재난 대응능력 향상 ▴시민참여형 훈련을 통한 시민 안전역량 강화 ▴현장훈련 강화로 재난유형별 황금시간 확인․검증 ▴매뉴얼 및 개인별 역할 숙지로 문제해결능력 배양 등 총 4개 분야, 12개 세부 중점사항을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한다.우선 5월 18일 14:00경 태풍 '흑장미' 영향으로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가 발생되어 홍제천이 범람하고 도로, 주택, 상가 등 주변지역이 침수‧붕괴되어 이재민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TV서울]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인 “연고예술단체”들을 홍보하고 이들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사업인 ‘은평의 예술가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 첫번째 공연 프로그램으로 5월 21일(목) 저녁 7시 30분에 국내 대표적인 서울 및 경기도 소리 전승단체인 ‘서울소리보존회’를 초청하여 흥겨운 우리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을 은평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연 주관단체인 ‘서울소리보존회’는 전설적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경서도 소리꾼 고 김옥심 명창의 수제자인 남혜숙 명창이 이끄는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승이 단절된 음악들을 복원하고 각종 공연사업 및 교육활동을 통해 보급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서울민요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재미”와 “흥겨움”을 기본 콘셉트로 기획했다.서울소리보존회가 복원한 “아롱타령”(아리랑 타령)과 다듬이 타악을 곁들인 “함경도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한윤정 명인의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 우리음악의 해악이 살아있는 “난봉가”, 그 외 “창부타령”등 대표적 서울·경기도 민요를 들을 수 있다.주관단체 대표인 남혜숙 명창은 “
[TV서울] 전문가 및 NGO, 법조인, 기업, 공무원, 일반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환경정책위원회가 5.19(화) 새롭게 출범한다.환경정책위원회는 서초구의 환경네트워크 중심이 되어 구가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등 서초구의 환경정책사업인 ‘5원소 S라인 프로젝트’ 추진에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환경사업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네트워크를 통한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환경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환경실천단 조직을 동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서초구 환경정책사업인 ‘5원소 S라인 프로젝트’란 물, 불, 공기, 토양에 사람을 더하여 각각의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서초구(토양)를 기반으로 환경시스템 기반을 구축(Setup)하고, 다양한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구민의 철학을 바꾸고(Smart), 기후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산시키고 에너지를 절약(Save)하며,수질오염이나 가스 사고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여(Safe), 건강한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사업(Share)으로 이어지는 5원소 s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또한
[TV서울]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최 모 씨(43)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1:1 결연을 맺고 있는 북한이탈 여성이다. 지난 5월 초 구청장실을 찾은 최 씨는 유덕열 구청장에게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최 씨는 남편과 이혼 후 혼자 힘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중국에서 혼자 살고 있다. 최 씨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으려는 딸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최 씨의 사연을 들은 유덕열 구청장은 속속들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춘기 딸의 앞날을 위해 딸을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하라고 말했다. 또한 구청 차원에서도 어떻게든 자퇴한 딸을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최 씨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으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등 서울 생활에 꾸준히 적응해 나가고 있다.동대문구는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의 이웃으로 보듬는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구 직원 및 민간단체들이 북한이탈주민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안부를 묻는
[TV서울]서울시가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거리예술단’ 100팀을 선발 완료하고, 이들이 16일(토)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 곳곳의 ‘거리예술존’에서 노래, 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동시다발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거리예술존’은 도심 속 광장, 공원부터 덕수궁 돌담길과 같은 보행전용거리, 전통시장 등 상반기 100여 곳에서 시범운영된다.시는 ‘거리예술존’임을 알 수 있도록 향후 바닥에 표식을 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공연 가능한 장소를 지속 발굴해 ‘거리공연존’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된 ‘거리예술단’은 인디밴드부터 직장인 가수(유병은 씨), 페루 출신 뮤지션(라파엘 몰리나 씨), 군악대 퇴역군으로 결성된 밴드(무궁화시니어오케스트라), 세계적인 비보이팀(로우패밀리) 등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 출신으로 눈길을 끈다.전통음악 : 우리악기로 전통음악에서 퓨전국악까지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유율국악실내악단’, 한국고전무용 및 민요를 공연하는 ‘이은주예술단’, 전통타악그룹 ‘공존’, 감미로운 가야금 선율을 들려줄 앙상블 ‘셋(set)’ 등이 선정됐다.대중음악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인디뮤지션 ‘이매진’, ‘
[TV서울] 서울시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서울시 거주 다문화부부 11쌍에게 ㈜하나투어와 협력하여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지원한다.‘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부부들의 신혼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여행 참가자로 선정된 다문화부부는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출신 결혼이민자 부부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집 및 선정을 담당했다.이 행사의 참가자로 선정된 결혼생활 12년차 중국 출신 아내 A씨는 “친인척들만 모여서 간소하게 결혼식은 올렸지만, 신혼여행은 여행경비가 부담되어 포기하고 살았다. 3명의 아이가 커감에 따라 점점 늘어가는 생활고로 인하여 남편과의 사이까지 소원해져서 매우 마음이 아팠다. 이번 신혼여행을 통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서 서로를 위하던 예전의 애틋한 부부사이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여행 참가사연을 전했다.또 필리핀 출신 아내를 둔 남편 B씨는 여행 참가신청을 하면서 “필리핀에서 간소한 결혼식만 하고 한국에 온 아내는 낯선 문화와 환경,
[TV서울=신예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1일부터 가스 사고에 취약한 서민층 3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LP가스 배관을 무료로 교체해준다.기존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치는 것.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가스판매협회에서 LP가스를 사용하는 서민층 39가구를 선정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시행한다. 가구당 사업비 23만원은 구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가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2016년 1월부터 최대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LP가스를 노후화 된 고무호스로 사용할 경우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해 말까지 금속배관 교체가 의무화 된 것이다.이에 서초구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구에 사업비를 무료로 지원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비수기인 가스 관련 업체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여 일거리 창출 효과도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경제적인 문제로 안전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 집집마다 내 가족
[TV서울=신예슬 기자]싱그러운 5월, 갤러리관악에 자연을 담은 작품들이 참아온다.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자연과의 소통, 백종임 사진전’을 개최한다.지난달 ‘함께 가는 길 최영남 초대전’을 연 관악구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전시회를 연달아 열고 있는 것.5월 전시회는 2007년부터 명동상당에서 JPF(예수님의 사진 벗들) 활동에 참여하고, 인사동 경인갤러리 등에서 그룹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백종임 작가가 초대됐다.이번 초대전은 일상에 비친 ‘가을’, ‘노루귀’ 등 20점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한편, 갤러리관악은 주민이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1년에 구청공간을 활용해 개관한 전시관이다. 그동안 기획전, 초대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의 문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메마른 현대인의 정서를 위로하는 작가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