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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방학동 685번지 일대에 1,650세대 들어선다

  • 등록 2025.02.20 09:22:02

 

[TV서울=신민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방학동 685번지 일대(구역 면적 74,390㎡)에 최고 31층, 13개 동, 총 1,650세대가 들어선다.

 

구는 지난 2월 17일 서울시가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학동 685번지 일대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 2024년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후 구에서는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절차를 거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 이번 안을 상정했다.

 

 

이번 수정가결로 방학동 685번지 일대는 1,650세대를 품은 대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 2024년 9월 고시한 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받아 용적률이 기존 217.85%에서 270.17%로 대폭 상향됐기 때문이다.

 

분양 가능한 세대수는 1,211세대에서 1,351세대로 늘어나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지에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방학1동 주민센터 등과 연결돼 열악한 보행환경과 도로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공공시설 또한 공급된다. 노인일자리 지원시설, 북측 문화공원, 공원 상부 청소년시설, 공원 하부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지역 내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 685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진행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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