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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이란 협상 재개 놓고 엇갈린 신호…"이번 주말 회동" 관측도

  • 등록 2026.04.25 10:32:30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재개 여부를 두고 엇갈린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양측 대표단이 이르면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접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협상 상황에 정통한 이란 고위 당국자 2명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종전 협상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감한 사안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이들 당국자는 아라그치 장관이 미국이 제안한 평화 협상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가지고 이슬라마바드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란이 그간 미국의 호르무즈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회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비공개적으로는 중재국 파키스탄 등을 통해 회담 재개를 모색해왔다고 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상태다.

워싱턴포스트(WP)도 협상이 '이번 주말'에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한 미국 당국자는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회담 재개와 관련해 이란으로부터 '확인'을 받았다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은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도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를 현지로 보낼 계획이라고 공식 확인하면서 양측 접촉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백악관은 협상단의 파키스탄 방문과 관련해 "긍정적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협상 진전을 시사했다.

 

회담 시점과 관련해 AP 통신은 토요일인 25일에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앞서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회담이 월요일인 27일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이와 다르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과 미국 간의 회담은 계획돼 있지 않다"면서 협상설을 부인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 고위 지도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한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 주도의 전쟁을 종식하고 지역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파키스탄의 지속적인 노력에 협력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협상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은 파키스탄 측에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접 회담은 부인하면서도 제3국을 통한 간접 소통 가능성은 열어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협상이 실제로 열릴지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협상 주도권을 둘러싼 양측의 기싸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한편 양측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교통은 여전히 마비된 상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4일 기준 최근 24시간 동안 해당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단 5척에 그쳤다.

이란의 선박 나포와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 간 군사적 긴장은 해소되지 않은 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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