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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투증권 "일본, 선거로 국채 금리 상승…금융주·내수주 대응"

  • 등록 2025.07.22 08:38:07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로 국채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면서 금융주와 내수주 중심의 대응을 제언했다.

앞서 지난 20일 치러진 선거에서 일본 여당은 목표로 했던 과반 의석수 유지에 실패했다.

이에 대해 최보원 연구원은 "2025년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각됐던 정책은 고물가 대책 방안, 식탁 응원 급부금 등의 보조금 지급 여부, 소비세 인하·폐지 필요성"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 만큼 야당의 정책 통과 가능성이 커졌고, 일본 내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재정적자 확대 가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일시적 국채 금리 상승 및 엔/달러 환율 하락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 지원금 증가, 국채 금리 상승, 엔화 강세 국면에서는 금융주, 내수주 중심의 대응이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일본은행(BOJ)은 적극적으로 정책금리를 인상하기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시바 내각 유지 여부와 연립 야당 확대 가능성 등 우선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안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오늘 강선우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TV서울=곽재근 기자] 대통령실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권을 중심으로 강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대통령은 임명 의사를 고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 대통령은 아마도 열흘을 기한으로 정해 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강 후보자 외에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전하면서 "윤석열 정부 때처럼 '다음날까지' 혹은 '그다음 날까지' 이런 식으로 (기한을 짧게) 설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자에 대해 여성단체에서도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는데 이를 고려해서 재송부 요청을 결정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아마 오늘 강 후보자에 대한 재송부 요청이 갈 것"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인사청문보고서 제출 시한을 1차로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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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오늘 강선우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TV서울=곽재근 기자] 대통령실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권을 중심으로 강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대통령은 임명 의사를 고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 대통령은 아마도 열흘을 기한으로 정해 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강 후보자 외에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전하면서 "윤석열 정부 때처럼 '다음날까지' 혹은 '그다음 날까지' 이런 식으로 (기한을 짧게) 설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자에 대해 여성단체에서도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는데 이를 고려해서 재송부 요청을 결정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아마 오늘 강 후보자에 대한 재송부 요청이 갈 것"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인사청문보고서 제출 시한을 1차로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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