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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택배노조 "심야 배송 규제해야"

  • 등록 2025.11.18 15:55:22

 

[TV서울=신민수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를 비롯한 단체들이 18일 택배노동자 과로를 막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전국택배노조 서울지부와 서울민중행동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쿠팡의 택배업 진출로 촉발된 '로켓배송', '심야배송', '365일 배송'은 택배사 간 속도 경쟁을 불러왔다"며 "심야 및 주7일 배송을 확산시키며 택배노동자들을 과로사로 내몰고, 택배사들은 이윤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편의와 산업 발전 뒤에 가려진 생명의 희생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윤을 위해 속도를 강요하고 노동자 생명을 위협하는 '심야배송'과 '365일 배송'이라는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6일 출범한 3차 택배 사회적대화 기구에서 심야·휴일 배송 규제를 논의하고, 택배노동자의 수입 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실현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계에선 새벽 배송을 둘러싼 논란이 진행 중이다. 이 논란은 택배노조가 노동자의 수면시간과 건강권을 이유로 새벽 배송을 제한하자고 주장한 데 대해 쿠팡 노조와 소비자단체 등이 일할 권리와 소비자 편익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불거졌다.


영등포구, 맛과 재미 더한 ‘미식 여권’ 발행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영등포의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직접 미식 경험을 기록하며 즐기는 ‘로컬 미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로컬 미식 스탬프 투어’는 해외여행 시 여권에 도장을 찍듯, 영등포를 찾은 관광객이 미식 여권에 자신만의 기록을 채워가는 관광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광객이 맛집 후기, 맛 평가 등 다양한 감상을 기록할 수 있는 스크랩북 ‘미식 여권’을 새로 제작했다. ‘미식 여권’은 실제 여권과 비슷한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주요 관광자원과 추천 코스 정보도 함께 담아 알찬 미식 여행을 돕는다. 투어는 도장 대신 방문한 음식점의 영수증을 여권에 첨부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미식 여권의 콘텐츠는 영등포의 대표 상권인 ▲영등포동 ▲문래동 ▲양평·당산동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영등포동의 오랜 역사와 문래동의 젊은 감성, 양평·당산동의 수변 공간 등 각 권역이 지닌 매력을 문화, 쇼핑,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9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영등포구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지역 축제 현장에서 QR코드로 인증

유동균 마포구청장, 세계청년대회에 마포의 종교·문화 자원 잇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마포구청 9층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고,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국제행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2지구장 김현(안토니오) 신부와 청소년국장 장원석(가브리엘) 신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포구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한강 순례길과 절두산 순교성지, 홍대 일대 등 종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참가 청년들이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히 소통하며 대회 준비와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포를 찾는 청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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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장관 후보자, "韓국방장관으로서 사관학교 개혁 추진" [TV서울=나재희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육사 출신 장관이 아닌, 대한민국 국방장관으로서 미래 전장에서 승리를 견인할 국방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체계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14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육사 출신인 후보자가 사관학교 개혁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충돌이 아니냐'는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강 후보자 자신도 육사(46기)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지만, 군 전체를 대표하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기존 사관학교 통합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강 후보자는 "사관학교 통합은 필요하다. 공통으로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가치가 있는 교육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장관의 소임을 맡게 된다면, 구체적인 방안 설계과정에서 생도와 수험생,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사관학교 통합과 관련해 언급했던 '육사 쿠데타 책임론'에 대해선 거리를 뒀다. 강 후보자는 '육사가 쿠데타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지' 질문에 "육사 전체가 아닌 쿠데타에 가담한 일부 인원의 문제"라고 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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