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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ESG 실천으로 탄소 저감 8톤 및 2억 원 나눔 효과

  • 등록 2026.01.09 13:33:49

 

[TV서울=신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공직사회의 ESG 실천을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2025 함께하는 작은 실천, 중랑 ESG’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이번 사업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ESG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개 분야에서 총 15개의 생활 속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전 부서와 동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종이 없는 회의, 일회용품 최소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일상 실천을 통해 총 7,831kg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소나무 911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사회(S)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및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등을 통해 약 1억 9천3백만 원의 지역 소비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 마당’을 통해 직원 기부 물품 1,200여 점을 판매한 수익금 447만 원을 복지관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거버넌스(G)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행정 투명성을 나타내는 정보공개 처리 공개율은 96%를 기록했으며, ▲적극행정 제도 참여율 ▲ESG 실천 자가진단 참여율 ▲ESG 역량 강화 교육 참여율 등 주요 지표가 전년 대비 최소 4.7%p에서 최대 22.7%p까지 상승했다.

 

구는 ESG 실천을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부서·동 단위 실천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ESG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연말에는 ESG 활성화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직사회의 작은 실천이 모여 행정 전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ESG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정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내년에도 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보완해 '함께하는 작은 실천, 중랑 ESG'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공직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ESG 실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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