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28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입영문화제는 입영 장병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가족들에게는 불안감보다는 병역이행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존중을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10개 부스에는 #감사와 사랑의 길 #커피차 음료 #사랑의 포토존 #사랑의 편지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군에서도 장병들이 사용하게 될 보급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입영 장정이 큰 목소리로 “부모님, 사랑합니다”를 외친 후 룰렛을 돌려 상품을 받는 ‘힘찬 함성의 룰렛돌리기’는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입영문화제는 올해 15년 차 이어지는 병무청 사업으로, 인생의 전환점인 입대 현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병역이행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