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원 관리 과정에서 생기는 낙엽과 잡초 등으로 만든 친환경 퇴비를 이달부터 관내 정원과 녹지대에 재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녹지 공간 확대로 잡초와 낙엽, 시든 꽃 등 공원 관리 과정에서 나오는 식물 잔재 폐기물이 연간 500t가량 발생하는데, 그간 대부분을 처리 비용을 들여 폐기해 왔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약 4개월간 발효·숙성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퇴비화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는 지난달 국립수목원 안전성 검사에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아 이달부터 정원 등에 사용된다. 연간 600t의 친환경 퇴비를 생산해 약 2억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 공원·호수·하천 등 녹지 면적이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송파구는 '정원도시 송파'를 위해 올해는 기존 65개 소정원에 36개를 추가해 총 101개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공원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엽과 잡초 등을 다시 활용해 자원 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며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녹지 관리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관객 수 1천만명을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배경이 된 강원 영월군 청령포에 8일 관광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도청사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 도청사 착공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2번지 외 152필지에 대한 신청사 건축허가가 최종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춘천시에 건축허가 승인을 요청한 지 8개월여 만이다. 도는 그동안 경관 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비상 대피시설 설계 심의를 비롯해 건축 허가 사전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신청사 교통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는 주변 교통량의 효율적 분산 등 문제로 춘천시로부터 3차례 보완 요구를 받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다. 도는 오는 4월 중 공사 발주 계약 심의 및 발주 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는 조달청에 원가 심사 및 계약을 의뢰할 방침이다. 사업비 97억원이 투입되는 길이 831m·폭 40m의 신청사 진입도로(6차선) 및 부지 조성공사는 최근 착공했다. 신청사 착공식 행사는 이달 말로 예정됐다.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신청사 건축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청사는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위한 대규모 광장과 산책로를 조성한다. 주차장 규모는 1천618
[TV서울=관리자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각각 약 19억3천만원으로 확정됐다. 8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공포로 선거 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특별시장·교육감 선거와 비례대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원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을 재산정했다. 재산정 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각각 19억3천444만5천364원으로 정해졌다. 비례대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원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2억2천914만9천252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통합으로 선거구 내 인구가 늘어나면서 통합 확정 이전 광주·전남 광역단체장 선거 비용과 비교하면 기준이 크게 높아졌다. 당초 선관위는 통합 이전 선거를 기준으로 선거비용 제한액을 광주시장 약 7억2천400여만원, 전남지사 약 15억800여만원으로 각각 공고했다. 비례대표 광역의원 선거 역시 광주 비례 시의원 약 1억2천800여만원, 전남 비례 도의원 약 1억5천여만원 수준이었으나, 통합 선거구 기준으로 재산정됐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공직선거법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3선·경북 상주문경)은 8일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우파 정당의 중추인 경북을 향한 기대에 부응할 강력하고 혁신적인 실행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저는 유연한 협상가이자 전략가이며 준비된 행정가"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소멸과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250만 경북도민의 삶에 자부심과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또 민주당의 입법 폭주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가치가 영영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을 경북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 도정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변화와 혁신, 소통과 통합의 노력은 소중한 자산이다. 이 흐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되 부족한 부분은 과감히 보완해 대혁신의 경북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 현안에 대해서는 "지지부진한 TK(대구·경북) 신공항의 조기 착공, 지역에 산적한 SOC 사업 해결, 경북형 통합 인공지능(AI) 시스템과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까지 경북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인사로는 재선인 이철우 현 경북지사와 김재원 최고위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노래 '스파게티'(SPAGHETTI)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지난 7일 기준 조회수 1억회를 넘겼다. 르세라핌은 '스파게티'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총 9편의 영상이 억대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파게티'는 르세라핌의 첫 동명 싱글 타이틀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힘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피처링했다. 이 곡은 세계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모두 진입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최근 누적 재생수 2억회를 돌파했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올해는 주민소환제가 시행된 지 19년째 되는 해이다. 주민들이 선출직 지방공직자에 대해 소환투표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기종료 전에 해직시킬 수 있는 주민소환제는 직접민주주의의 꽃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엄격한 시행 기준 등의 이유로 여태껏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올해 주민소환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되는 등 주민소환제 강화 목소리가 나오면서 유명무실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19년간 직위 상실 단 2명…153건 중 141건 투표도 못해 8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주민소환제는 2007년 7월 도입됐지만 이 제도로 직위를 상실한 선출직은 기초의회 의원 2명에 불과하다. 도입 첫해 12월 광역화장장 유치 문제로 경기 하남시장과 시의원 3명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돼 이 중 시의원 2명이 직을 잃은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이후 주민소환제는 서명자 부족, 개표 요건 미달 등으로 성공 사례를 찾을 수 없다. 선출직 지방공직자를 소환하려면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는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0% 이상, 시장·군수·구청장은 15% 이상, 시·도의회 의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뜻을 계승한 백기완노나메기재단은 8일 시민사회 원로들과 함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즉각 중단을 주장했다. 재단은 이날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맞은편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침공은 국제법 위반이자 한 나라의 주권을 유린하고 세계 경제 혼란을 초래하는 트럼프식 제국주의의 폭거"라고 비판했다. 재단 상임고문인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는 "미국은 국제법적 범죄를 저지른 것을 인정하고 이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이 전쟁에서 저지르는 인도주의적 참사에 대해서는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정부를 향해 "친미 짝사랑 외교에서 벗어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균형외교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언론이 미국 정부 발표를 비판 없이 전하고 있다며 미국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미 대사관에 전달하려 했으나 대사관 측 거절로 경찰에 저지됐다. 이에 호소문은 우편으로 보내기로 했다. 호소문에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신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의원, 명진 스님 등 각계 원로 95명이 이름을 올렸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발한 이란 전쟁이 9일째 접어든 가운데 중동 일대의 민간 시설에 대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이란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걸프국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다시 공습을 퍼부었고 이스라엘의 공격도 이어지면서 중동 전역이 화염에 휩싸였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도 중동 전역에 포성이 계속됐다. 레바논 보건부는 수도 베이루트 중심가에 있는 호텔이 이스라엘의 공습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이후 레바논 수도 중심부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호텔에는 레바논 남부 등에서 온 피란민들이 머물고 있었는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하면서 일부 주민들은 다시 보따리를 싸야 했다. 이스라엘은 해당 공격이 레바논에서 활동 중인 이란 혁명수비대 지휘관들을 표적으로 한 '정밀 타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군인 쿠드스군 핵심 지휘관들이 이스라엘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공격을 계획해 이들을 제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 민주의거일을 맞아 "66년 전 대전·충청이 보여준 담대한 용기를 자랑스러운 역사로 가슴에 새기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66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전·충청의 용기는 불의와 억압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빛을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1960년 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깊은 어둠 속에 놓여 있었다"며 "그러나 대전과 충청은 국난의 시기마다 역사를 지켜낸 충절의 고장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8 민주운동, 3·15 의거와 함께 전국적 저항의 불씨가 됐고 4·19 혁명으로 이어져 부정한 권력을 무너뜨리는 역사적 전환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총리는 "2024년 겨울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벼랑 끝 위기에 처하게 됐지만 우리 국민은 절망 대신 스스로 빛이 됐다"며 "66년 전 대전의 학생들이 정의의 행진을 멈추지 않았듯 대한민국 국민은 빛의 혁명에 나섰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추천됐다"라고도 언급했다. 3·8 민주의거는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