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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경자 서울시의원, 눈솔 어린이 문화대상 수상

  • 등록 2017.09.13 17:42:55


[TV서울=양혜인 기자] 김경자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당)은 지난 13일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개최된 제33회 눈솔 어린이 문화대상에서 그 동안 어린이를 위한 문화활동에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눈솔상은 어린이 운동가이자 학자로, 또 문학가로 소파 방정환 선생과 뜻을 같이 한 故눈솔 정인섭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활동에 공적이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눈솔 선생 기일인 9월 16일 무렵에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초등학교 교사로 30년간 재직하면서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동시를 학년별, 계절별로 편집해 1년 동안 40여 편 정도를 암송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동극단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예절, 배려, 협동심을 배양하고 현재는 시조시인으로 활동하며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면서 바른말 고운말 쓰기 지도를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경자 의원은 “평소 어린이의 인성교육을 위한 높은 관심과 그 공로를 인정해 큰 상을 주셨는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어린이 문화 운동 단체인 '색동회'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가며 처음 창립자들의 뜻을 전파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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