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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출생신고 신청 시 기본증명서 및 축하엽서 발송

  • 등록 2017.09.27 14:56:10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저출산시대 큰 축복인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자 9월부터 출생신고 신청자에게 축하스티커를 부착한 아기의 기본증명서 및 축하엽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출생 신고인에게 기록일로부터 2주 이내 출생자의 기본증명서를 최초 1회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규정에서 착안한 것이다.

아기의 기본증명서에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가 삽입된 탄생 축하스티커를 부착해 집으로 배송하며, 부모는 아기의 성명, 한자, 생년월일 등을 바로 확인함으로써 행정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아기의 이름이 적힌 축하엽서를 함께 받게 됐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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