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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서울대 공대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개최

  • 등록 2017.10.31 12:23:59



[TV서울=이준혁 기자] 관악구는 서울대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공우)와 함께 11.11일 오후3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전 멘토링'을 개최한다.

‘비전 멘토링’은 서울대 공우 학생들이 직접 나서 이공계열에 대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멘토링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교육복지 증진 차원에서 관악구 학생만을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특별 앙코르 강좌다.


1부는 서울대 공대의 11개 학부(과)와 졸업 후의 진로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공우 대학생들이 직접 체득한 체계적 시간 관리법, 바람직한 공부 습관과 태도 등을 들려준다.

구는 “‘공우가 들려주는 공학의 미래와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며 “공대생의 학교생활, 다양한 학생활동, 수험생 시절 나만의 효과적인 공부 비법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부에서는 공우 회원들이 가진 꿈과 비전을 참가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비전 멘토링을 주관하는 공우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재학생 중 성적과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상위 2%를 선발해 구성됐으며, Learn & Give를 목표로 봉사,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대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강좌/행사예약’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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