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도드람 양돈농협 등 7개 기업을 ‘2017 서울시 민간사회공헌대상’에 선정했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2017 서울시 민간사회공헌대상’은 공모를 통해 기업과 비영리 복지시설 간 파트너쉽 강화로 이루어진 복지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표창(시상)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7개소)과 파트너기관(7개소)은 아래와 같다.
기업(7개소) |
파트너기관(7개소) | 사업 내용 |
도드람양돈농협 | (재)중앙자활센터 | 도드람본대순대 위탁운영 사업 |
자생의료재단 |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 자생척추 건강지킴이 사업 |
한국에자이주식회사 | 하트하트재단 | 나우 프로젝트 사업 |
한성자동차(주) | 전국아동센터협의회서울시협의회 | 드림그림 프로젝트 사업 |
에쓰-오일(주 | 우리마포복지관 | 무의탁자 무료야간간병 지원 사업 |
우체국공익재단 | 서울문화재단 | 장애인식개선사업 햇살나눔 사업 |
HSBC은행 서울지점 | 연세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 |
서울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10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수상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워크숍 개최 등으로 기관간 네트워크 지원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민간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진정성 있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제시할만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면서“이번 시상을 통해 기업과 복지지설의 사회공헌 파트너쉽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