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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시립마포실버케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등록 2017.11.16 18:07:1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1월 어르신 인구 급증 및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자 증가에 대비한 실버케어센터(마포구 공덕동 지역(舊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건립을 목표로 설계를 공모한 결과 ㈜에이텍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상길)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통해 부족한 실버케어센터 확충과 노인성 질환자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부양가족의 부담경감 등 효자 서울시 구현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본 심사의 기준은 단지내 다양한 레벨차의 극복, 서울창업허브와 50+캠퍼스간 통합 및 연계, 접근체계개선, 단지 내 주차 해결, 단지 주변과의 관계 등 단지가 가진 해결 과제들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작품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당선작은 집과 마을이라는 개념으로 매스의 분절이 잘 되어 있고 각 층 배치, 유니트 단위 구성 등 실버케어센터로서의 정체성을 건축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라운지 배치로 면회객 배려 등 시설 운영․관리 효율성 등도 당선작의 장점으로 꼽았다.

 

2~5등 작품으로는 2등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박병욱, 3등 ㈜해천건축 서해천, 4등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이필훈, 5등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박성준이 선정됐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실버케어센터가 서울창업허브와 50+캠퍼스와 잘 조화된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탄생하길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혐오의 대상이 아닌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으며,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로 인식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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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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