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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영화 '희생부활자' 김해숙의 복수를 잠재운 단어, 사랑하는 아들 김래원의 외침 "엄마!" 화제

  • 등록 2017.11.20 13:17:25


[TV서울=함창우 기자]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북미에 이어 대만에서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살아 돌아온 엄마 김해숙의 복수심을 잠재운 단어아들 김래원이 외친 '엄마'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7년 만에 김해숙이 살아 돌아온 소식을 듣고 찾아온 목사가 '심판'이라는 단어를 상기시키자, 사랑하는 아들의 끼니를 챙기던 엄마 김해숙은 갑자기 오른손에 쥐던 칼을 번쩍 들어 김래원을 공격한다.

이어서 김해숙은 도자기를 김래원에게 던지고 진열장을 넘어 트리며 흥분을 하자, 목사는 김해숙을 이불로 덮어버리지만 여전히 흥분을 한다.

이때 아들 김래원이 "엄마!"라고 외치는 순간, 엄마 김해숙은 흥분을 멈추고 눈을 크게 뜨고 김래원을 바라보다가 실신을 해 "엄마!"라는 외침에 왜 공격을 멈췄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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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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