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국제안전포럼 개최-동경 등 방재전문가 모여 지진대책 논의

  • 등록 2017.11.20 14:11:25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 프레지던트호텔(31층, 슈벨트홀)에서 '국제안전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방재학회, 한국지진공학회, 서울안전자문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과 공경 등 방재전문가들이 모여 지진 대응체계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정책사례를 고유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울시와 동경, 고베, 프라이브루그 등 4개 도시 방재전문가와 국내외 방재전문가, 시의원,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선 각종 재난 유형별 특성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방재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동경대 명예교수 히로미치 히가시하라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특히 내진보강과 지진 대응체계 문제를 집중 논의하며, 지진으로 인한 핵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세션1 - 대도시 사회재난 문제와 대책, 세션2 - 대도시 자연재난 특성과 대책, 세션3 - 대도시 복합재난 특성을 고려한 정책방향 등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 포럼이 대도시 재난 저감과 대처법의 개선을 위한 연구, 기술 및 정책 공유를 통해 향후 서울시의 안전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국제안전포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2017sisf.c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국제포럼 운영사무국(02-550-2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지난해 경주지진이 발생한지 1년여 만에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한 것처럼 최근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매우 복합적이고 다양하며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해외 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포럼이 지진대책을 포함해 서울의 도시특성을 고려한 방재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