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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허기회 서울시의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공청회’ 개최

  • 등록 2017.12.01 09:30:52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29일 숭실대학교 글로벌HRD연구소와 함께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에서 숭실대학교 글로벌HRD연구소 이기성 교수는 방과후학교 실태 및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 연구 배경과 학교급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다음 토론자로는 서울조원초등학교 안주형 교장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가 마을과 결합하여 활성화된 사례가 있고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정착되고 있다고 강조하였고, 서울잠실여자고등학교 김천섭 부장교사는 일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국영수사과 등 교과 위주의 강좌 운영으로 인해 본래 취지가 무색하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강서학부모분과위원장인 정주연 학부모는 방과후 운영은 안전과 보육이 담보되어야 하고 부모들이 협동조합으로 운영이 가능하여야 하며 학교의 교육주체가 스스로의 자치 활동력을 키우기 위해 애프터 스쿨형태의 동아리로 운영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공청회를 주최한 허기회 의원은 방과후학교 기본 원칙은 초등학생에게는 인성교육을 가르치는 것이고 중학생에게는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야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허기회 의원은 토론을 통해 제시된 초·중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교육청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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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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