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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성북구, 유럽의 낭만과 멋 전하는 ‘2017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 등록 2017.12.01 11:04:3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가 오는 122부터 3까지 이틀간 성북동 입구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한다.

2010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행사는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한 이색적인 겨울 축제로 유럽국가 대사관이 직접 후원하는 것도 특색이다.

 

올해에는 글로벌 이웃, 크리스마스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다!(Love Actually, Globalcommunity)’라는 슬로건으로 주한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스위스, 폴란드,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14개국 유럽국가 대사관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22일 토요일 오후 2시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LED조형물 점등을 개막 퍼포먼스로 하여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유럽에서 실제 즐기는 크리스마스시즌 별미음식들과 유럽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장식소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아한 유럽의 문화에 한국문화의 깊은 감성을 접목한 외국인 k-pop밴드공연과 프렌치판소리 공연을 더해 동서양의 조화로운 화합을 표현하고, 유럽전통댄스와 인형극 공연, 대형 LED화면을 통한 크리스마스 캐롤송 뮤직비디오와 크리스마스 영화,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각국의 생활문화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느낌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 특별행사로 진저브레드하우스(생강이 들어간 집 모양의 빵) 경매와 레크리에이션 등 흥겨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판매부스 자율기부를 통해 글로벌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함으로서 나눔과 베풂의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문화를 소개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이 어느덧 내· 외국인에게 성북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이라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정릉을 비롯해 등재를 앞둔 한양도성 등이 소재한 역사유적의 도시이면서도 40여개 대사관저가 밀집한 독특한 문화가 있는 성북구가 서로 다른 구성원이 공감하고 다양함이 존중받는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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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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