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2017년 공동주택 음식폐기물 감량경진대회 16개 우수단지 선정

  • 등록 2017.12.04 11:48:10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종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폐기물 감량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실적이 우수한 16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는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3개 그룹(100세대 미만 1그룹, 100~500세대 미만 2그룹, 500세대 이상 3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단지별 배출량을 확인해 감량경진대회(5~10) 전년대비 평균 감량률이 높은 단지로 선정했다.

공동주택 166개 단지, 61,328세대를 대상으로 RFID종량기(버린 만큼 음식폐기물 처리비용을 부담)를 비교해 객관성을 높였다.

평가 결과 1그룹인 100세대 미만 단지에서는 현진에버빌54.24%를 감량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밤섬예가클래식이 우수상, ‘반도유보라아일랜드’·‘월드컵아이파크106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그룹인 1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에서는 마포트라팰리스259.68%를 감량해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상암휴먼시아2단지’·‘중동현대가 우수상을, ‘망원대상3’·‘염리삼성래미안(임대)’·‘마포중동청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500세대 이상의 3그룹에서는 ‘SH성산아파트57.39%를 감량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으며 래미안공덕4가 우수상, ‘펜트라우스’·‘마포강변힐스테이트’·‘대흥동태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RFID종량기 등 청결관리 최우수 부문에는 서강해모로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3개 단지와 RFID 청결관리 최우수 단지에는 최대 40만원, 우수 4개단지에는 최대 30만원, 장려 8개 단지에는 최대 20만원 총 300만원 상당의 음식쓰레기 수어용기(120) 등 청소관련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감량 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16개 공동주택 전체가 음식쓰레기 RFID종량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감량률도 대부분 50%대 전·후로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감량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음식쓰레기 RFID종량기의 우수성이 이번 감량경진대회에서도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에게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원활히 시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우선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버렸다면 이러한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같은 공간에서 사는 모든 개개인이 노력해 이 같은 감량률을 보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