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 등록 2017.12.06 13:26:3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 전국기초지자체 2위를 차지했다.

청렴도 평가는 5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상 기관에서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부패 경헙, 부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평가한다.

구의 이같은 성과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청렴을 자연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부서별 자율적으로 청렴도 개선 목표를 정해 실천하는 청렴성과 목표제는 물론 공직 청렴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이색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최근 업무용 SNS 사용을 줄이는 내용의 청렴실천결의 선언식을 열어 구청장 포함 구 국·과장, 동장 등 전 간부가 서약하며 실효성 있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부서장들이 자리를 바꿔 근무하는 체인징데이를 진행해 주요 업무를 부서간 점검하고 공개해 협업뿐 아니라 청렴도까지 높여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조 구청장은 20147월 취임 후 청렴과 친절로 구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서약, 청렴서신 등 구청장이 먼저 솔선하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해왔다.

이같은 특단의 노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뚜렷한 성과로 나타나,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하위에서 20159, 20167위로 꾸준히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위라는 평가를 받은 것.

이와 함께 구는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성범죄·도박, 금품·향응수수 등 공직비리 5대 취약분야에 대한 징계기준 및 처분을 강화했다. 음주로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음주측정기를 구입해 불시 점검하는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외부청탁과 압력을 일체 배제한 투명한 인사시스템, 부패 취약분야 청렴콜(상시 모니터링)’ 운영, 5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청백-e시스템운영, 전 직원의 명함 뒤쪽 고객의 권리를 새긴 청렴명함제작,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탁금지법 핸드북제작 및 청탁금지법 준수 10계명마련, 공직자 부조리 신고를 위한 핫라인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인사혁신처의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1월에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청렴과 친절은 공무원의 기본 덕목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는 청렴에서 나온다,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